'합당 반대' 손혜원, 열린민주 탈당.."여의도 생활 마무리"

김기태 기자 2022. 1. 1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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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전 의원이 오늘(14일) 열린민주당을 탈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손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열린민주당에서 받은 '탈당 처리 완료' 문자를 올리며 탈당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간 손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밝혀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은 오는 18일 합당 수임 기구(최고위)의 합동회의를 열어 통합에 따른 후속 조치를 논의하고 최종적인 통합을 선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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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전 의원이 오늘(14일) 열린민주당을 탈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손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열린민주당에서 받은 '탈당 처리 완료' 문자를 올리며 탈당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는 "저는 원래 있던 제자리,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간다"며 "한여름 밤의 꿈만 같았던 여의도 생활을 마무리하며 저를 아껴주셨던, 질책하셨던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그간 손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밝혀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은 오는 18일 합당 수임 기구(최고위)의 합동회의를 열어 통합에 따른 후속 조치를 논의하고 최종적인 통합을 선언할 계획입니다.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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