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서 산불.. 2시간만에 진화
김태희 기자 2022. 1. 14. 22:11
[경향신문]
14일 오후 6시53분쯤 강원 정선군 정선읍 귤암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산림 당국은 인력 90여명과 장비를 투입해 오후 8시 55분께 주불 진화를 마쳤다. 산불 현장이 급경사와 영하 9도의 강추위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 당국은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파악할 예정이다.
김태희 기자 kth0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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