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제육볶음→제육타코 금손..박하선 "경지다" [★밤TView]

오진주 인턴기자 2022. 1. 1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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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제육볶음으로 제육 타코를 선보였다.

이어 류수영은 "아내 박하선과 3주 동안 제육만 먹었다"며 제육볶음 레시피를 오랜 시간 공들여 연구했다고 밝혔다.

류수영은 "박하선이 자신이 만든 제육볶음을 맛보더니 경지에 이르렀다더라"며 자랑했다.

출연진의 기대를 한가득 안고 류수영은 제육볶음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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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오진주 인턴기자]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제육볶음으로 제육 타코를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어남선생 류수영이 '안토니오 어잘레스'가 되어 우쿨렐레 연주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류수영은 연주를 선보이기 위해 스페인어를 노트에 빼곡히 적어가며 연습하는 영상이 보였다. 이에 출연진들은 "얼른 공연하는 모습을 보여달라"며 기대감을 비쳤다. 류수영은 인중에 애써 붙여놓은 수염이 떨어져 나가도록 공연을 선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출연진 모두 그의 공연에 환호했다.

류수영이 "남미 하면 토르티야와 커민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양꼬치 시즈닝에 들어간 쯔란이 바로 커민이다. 그걸 갈아 놓은 게 커민 분말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커민만 있으면 남미로 떠날 수 있다"면서 "타코 맛이 난다"고 덧붙였다.

류수영은 "토르티야는 식용유에 무조건 구워야 맛있다. 부풀어 오르면 뒤집는다. 대신 너무 익어서 바삭하게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류수영은 소스의 핵심인 요거트에 소금과 설탕, 마요네즈, 다 진 마늘, 레몬도 첨가했다. 토르티야에 커민과 함께 소스를 발라주고, 상추와 제육, 토마토와 레몬즙으로 마무리했다. 완성된 제육 타코를 보며 이연복은 "이건 뭐 한국 사람이 안 좋아할 수가 없네"라며 감탄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앞서 류수영은 본인이 직접 쓴 시크릿 레시피 노트를 보여줬다. 이에 출연진 모두 그의 디테일에 놀랐다. 류수영은 "테스트해보고 선보이지 않은 요리가 더 많이 있긴 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이 "책 출간 계획은 없으시냐"고 묻자, 류수영은 "책 출간 문의가 안 그래도 쏟아지고 있는데 기회가 되면 해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류수영은 "아내 박하선과 3주 동안 제육만 먹었다"며 제육볶음 레시피를 오랜 시간 공들여 연구했다고 밝혔다. 류수영은 "박하선이 자신이 만든 제육볶음을 맛보더니 경지에 이르렀다더라"며 자랑했다. 출연진의 기대를 한가득 안고 류수영은 제육볶음을 선보였다. 류수영은 "식구들 입 크기에 따라 잘라라. 그리고 양념장을 만들면 된다. 고추장, 간장, 설탕. 기본적으로 이 세 개다"고 양념장을 소개했다. 류수영은 "필요한 건 돼지고기 앞다릿살이나 뒷다릿살로 해라"면서 "제일 중요한 건 핏물 제거다. 안 그러면 냄새가 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류수영은 "배를 갈아 넣는 게 있는데 가성비가 좋지 않다"라며 "대신 배 음료를 넣으면 된다"라고 알렸다. 이에 출연진 모두 감탄했다. 류수영은 배 음료를 양념장에 함께 넣고 먹기 좋게 썬 고기를 함께 재웠다. 이어 잰 고기에 비장의 키라며 참기름도 첨가했다. 그 위에 파와 양파 등 채소를 썰어 넣고 소금을 넣었다. 류수영은 "그럼, 배추를 절인 것과 같은 효과가 난다"고 설명했다.

류수영은 마지막으로 프라이팬 위에 잰 고기를 구웠다. 그러면서 "절대 고기가 살짝 탄 게 보일 때까지 뒤집지 말라"고 했다. 이에 이연복은 "저러면 연탄에 굽는 효과가 난다"고 설명했다. 마침내 류수영은 먹음직스럽게 완성된 제육볶음을 제작진에게 시식게 했고, 제작진은 "너무 맛있다"라며 탄성을 질렀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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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인턴기자 star@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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