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 3809명 확진.. 15일 4000명대 예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000명대 후반인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총 3809명으로 집계됐다.
집계 마감인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5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0명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 2517명(66.1%), 비수도권 1292명(33.9%)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000명대 후반인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총 380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3993명보다 184명 적지만, 1주일 전인 지난 7일 동시간대 2984명보다는 825명이 많다. 집계 마감인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5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0명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정부는 유전자증폭(PCR) 검사 대신 신속항원 검사를 활용한다는 내용의 ‘오미크론 확산 대응 전략’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 2517명(66.1%), 비수도권 1292명(33.9%)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서울 882명, 경기 1387명, 인천 248명, 광주 210명, 부산 142명 등으로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8일부터 1주일간 신규확진자는 3508명→3371명→3005명→3094명→4384명→4166명→4542명으로 하루 평균 약 3724명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물로 나온 런던베이글뮤지엄, 몸값이 3000억대?… “식음료 회사 치고 과해”
- 사상 최고치 금값에 웃는 고려아연… 제련 과정서 年 9t 추출
- ‘한국형 화물창’ 잔혹사… 대한해운 LNG선 수리도 어려워
- 가파른 성장 뉴진스, 2년만에 하이브 영업익 9% 기여
- 민희진 ‘역대급 기자회견’에 패션도 화제… 민희진 룩 ‘완판’
- [단독] 테슬라, 모델Y 가격 200만원 내려… 올 들어 두번째
- ‘성심당·이성당’ 지역 명물 된 빵집...원가 상승에도 두자릿 수 이익률 비결은
- “경영권 갈등이 투자 기회네”… 하이브 주식 1200억원 사들인 개미들
- [인터뷰]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가격 확 낮출 새 공정 나올 것”
- “서울 아닌데?”… 청약자 몰리고 집값 유지하는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