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내년에도 EPL 누비나.. "울버햄프턴, 1월 내 완전 영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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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이 다음 시즌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 '스포츠 위트니스'는 13일(한국 시간) "울버햄프턴은 1월 중 황희찬 완전 영입 조항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독일 '빌트'에 따르면 울버햄프턴이 황희찬 완전 영입을 원한다면, 1,650만 유로(약 224억 원)를 라이프치히에 지불해야 한다.
한편 황희찬은 13일 울버햄프턴 훈련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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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이 다음 시즌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 ‘스포츠 위트니스’는 13일(한국 시간) “울버햄프턴은 1월 중 황희찬 완전 영입 조항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황희찬은 지난해 8월 RB 라이프치히를 떠나 울버햄프턴 유니폼을 입었다. 1년 임대 이적이었는데,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됐다. 독일 ‘빌트’에 따르면 울버햄프턴이 황희찬 완전 영입을 원한다면, 1,650만 유로(약 224억 원)를 라이프치히에 지불해야 한다.
울버햄프턴이 빠르게 거래를 마무리하려는 이유는 분명하다. 황희찬의 활약이 그만큼 빼어나기 때문이다. EPL은 처음이지만, 황희찬은 빠르게 리그, 팀 적응을 마쳤다. 그동안 EPL 14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으며 팀 내 최다 득점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9일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뒤에는 완전 영입 이야기가 사라졌다. 그러나 울버햄프턴은 현재 빈공에 시달리고 있고, 황희찬이 필요한 실정이다.
‘스포츠 위트니스’는 “황희찬은 시즌 초에 즉시 히트를 쳤고, 처음 6경기에서 4골을 넣으며 매우 인상적인 스타트를 끊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황희찬은 13일 울버햄프턴 훈련에 복귀했다. 당초 구단은 2월 복귀를 점쳤으나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팬들은 그의 귀환을 반기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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