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지지선언 잇따라..논란도 확산

[KBS 대구]대선이 임박하면서 각 정당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과 이에 대한 논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인 대구경북 기초의회 의장 27명은 오늘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구참여연대는 중립적 위치에서 의회 전체를 대변해야 할 의장으로서의 책무를 가볍게 여긴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안동시는, 어제 한국장애인경상북도부모회 회원 420명의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보도자료를 지역 언론사에 배포했다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하늬 기자 (hanuy@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