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속 이틀 만에 제주 전력수요 최대치 경신

유용두 2022. 1. 1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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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지역에 추위가 이어지며 전력수요 기록이 이틀 만에 경신됐습니다.

전력거래소 제주본부는 어제(13일) 저녁 7시 제주지역 최대 전력수요가 107만 4천 킬로와트로, 종전 최대치인 지난 11일 105만 5천 킬로와트보다 만 9천 킬로와트 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공급 예비력 39만 9천 킬로와트, 예비율은 37.2%로, 전력 수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용두 기자 (yyd9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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