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로스쿨 "지역인재 15% 선발, 지원대책 필요"
조수영 2022. 1. 14. 21:54
법학전문대학원의 지역인재 선발이 의무화한 가운데 대학들이 지원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전북대와 원광대 등 전국 11개 법학전문대학원은 내년부터 입학정원의 15%를 지역인재로 채우도록 의무화한 지방대 육성법 개정안에 대해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대학원들은 무조건적인 지역인재 선발이 변호사 시험 합격률 저하로 이어져 제도의 취지를 살릴 수 없을 거라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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