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기태영, ♥유진 앞 '영어 울렁증' 호소.."나만의 다른 장점 있다"

김은정 2022. 1. 14. 21: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태영이 영어 울렁증을 호소했다.

이날 기태영과 유진은 '2020 두바이 엑스포' 초청을 받아 두바이에 방문, 두바이 미식 여행을 즐겼다.

하지만 기태영은 영어 울렁증을 호소하며 머뭇거렸고 유진은 "우승이 간절하지 않냐"며 냉철한 응원을 보냈다.

기태영-유진 부부는 에미리트식 조식에서 나온 아랍식 파스타 '발라릿'를 맛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은정 기자] 기태영이 영어 울렁증을 호소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먹어서 세계속으로’를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졌다.

이날 기태영과 유진은 ‘2020 두바이 엑스포’ 초청을 받아 두바이에 방문, 두바이 미식 여행을 즐겼다.

두바이 브런치집에 찾아간 이들은 달달한 대추야자의 맛을 보며 감탄했다. 유진은 "메뉴에 넣으면 좋겠다. 레시피를 물어보라"며 남편의 등을 떠밀었다. 하지만 기태영은 영어 울렁증을 호소하며 머뭇거렸고 유진은 "우승이 간절하지 않냐"며 냉철한 응원을 보냈다.

'영어 울렁증'에 대해 묻자 기태영은 "저만의 다른 장점이 있다"고 흥분해 웃음을 자아냈다. CEO에게 "한국말 할 줄 아세요?"라고 패기 넘치는 한국어를 구사한 그는 결국 아내의 도움을 받았다.

유진은 남편의 우승을 위해 레시피를 물었고, 놀라운 답변을 들었다. 설탕절임의 단맛이 아닌 자연의 대추야자의 맛과 향이었던 것. 

기태영-유진 부부는 에미리트식 조식에서 나온 아랍식 파스타 '발라릿'를 맛봤다. 유진의 "맛이 달다"는 소감에 기태영은 "내가 좋아하는 맛"이라며 취향을 드러냈다.

"단 걸 좋아하시네"라는 유진의 말에 기태영은 "위험한 발언"이라며 스튜디오에서 "단 걸 좋아하지는 않는데 가끔 즐긴다"고 해명해 폭소케 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