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아이돌' 선예, 메인 보컬 발탁 "힙한 그룹 될 것"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2. 1. 1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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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tvN 방송 캡처


‘엄마는 아이돌’ 선예가 메인 보컬에 선택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엄마는 아이돌’ 메인 보컬 최종 선발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메인 보컬 최종 선발전에서 레벨 상을 받은 가희, 선예, 현쥬니, 별, 박정아가 후보로 올랐다.

한원종 마스터는 “스타일과 음역대에 중점을 둬서 어려웠지만 제가 선택한 메인 보컬은 별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1표를 받은 별에 이어 서용배는 박정아를, 박선주는 선예를 선택했다.

마지막 결정자 김도훈은 “누가 돼도 안 이상하다. 저 같은 경우는 팀이 좀 흔들리고 불안한 상황에 있을 때 단단하게 잡아 줄 사람이 누가 있을지에 기준을 뒀다”라고 설명했다. 그래서 누구냐고 묻는 박선주에 그는 선예를 선택했다.

tvN 방송 캡처


이에 2표를 받은 선예가 메인 보컬에 발탁됐다. 멤버들은 선예를 진심으로 축하했다.

김도훈은 “선예 씨 보면서 느낀 게 조용하고 강하다. 어떤 노래를 해도 자기 노래화 시킬 수 있고 믿음직한 메인 보컬이지 않나 싶다”라고 밝혔다.

책임감 가지고 열심히 하겠다는 선예는 “너무 좋다. 정말 우아하고 힙한 그룹이 되지 않을까”라며 기뻐했다.

한편 ‘엄마는 아이돌’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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