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아이돌' 박정아 "출산 후 못해졌단 소리 듣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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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가 20년만에 보컬 욕심을 드러냈다.
지난주가 가희, 현쥬니, 선예의 무대였다면 이번엔 양은지, 별, 박정아가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박정아는 마지막으로 최종 선발전 무대를 장식했다.
박정아의 색다른 무대 이후 관객석에선 "설렌다" "입덕했다" 등 뜨거운 반응이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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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tvN '엄마는 아이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메인 보컬 최종 선발전 무대가 그려졌다. 지난주가 가희, 현쥬니, 선예의 무대였다면 이번엔 양은지, 별, 박정아가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박정아는 마지막으로 최종 선발전 무대를 장식했다. 허스키하고 힘 있는 보컬이 강점인 박정아는 아이유의 '내 손을 잡아'를 부르게 됐다. 앞서 2AM 심사위원이 평가한 순위로는 박정아가 5위로 최하위 순위를 받았다.
박정아는 "나는 노래를 그래도 잘하는 사람인데, 아이 낳고 나서는 (실력이) 조금 덜하네, 이런 얘기를 듣는 게 싫었다"며 "근데 현실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박정아는 기존 자신의 스타일과 많이 다른 아이유의 노래를 부르게 돼 걱정했다.
박정아의 색다른 무대 이후 관객석에선 "설렌다" "입덕했다" 등 뜨거운 반응이 속출했다. 김도훈 마스터는 "전 박정아의 매력 중에, 후렴구의 씩씩한 느낌이 드러나서 너무 좋았다"며 "무대 전체 분위기가 되게 행복하고 좋았다"고 평가했다. 서용배 마스터는 "현실 점검 땐 저희가 예전 보컬에 너무 머물러있다고 말했는데, 오늘은 그걸 뛰어넘어 2021년에 돌아온 보컬이라고 봤다"고 칭찬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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