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12kg 감량 성공, 게이클럽 투어 공연하고파" (국민영수증)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입력 2022. 1. 1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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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영수증' 홍석천이 새해 바람을 말했다.

오늘(14일)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19회에서는 방송인 홍석천, 안무가 효진초이와 새해 특집 2탄을 이어가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방송됐다.

홍석천은 이날 "지난해 몸을 만들었으니 올해에는 춤과 노래를 연습해 전세계 게이클럽에서 투어 공연을 하고 싶다. 가사는 제가, 안무는 효진초이가 맡으면 좋겠다"라고 새해 목표를 밝혀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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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국민 영수증' 홍석천이 새해 바람을 말했다.

오늘(14일)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19회에서는 방송인 홍석천, 안무가 효진초이와 새해 특집 2탄을 이어가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방송됐다.

홍석천은 이날 "지난해 몸을 만들었으니 올해에는 춤과 노래를 연습해 전세계 게이클럽에서 투어 공연을 하고 싶다. 가사는 제가, 안무는 효진초이가 맡으면 좋겠다"라고 새해 목표를 밝혀 시선을 모았다.

특히 홍석천은 "비공식적인 데뷔가 '전국노래자랑'이다. 인기상을 받아 연말결산에도 참여해 또 인기상을 받았다"라면서 남다른 춤, 노래 실력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를 들은 효진초이는 "금시초문이다"라며 홍석천의 바람을 단호하게 거절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홍석천은 "이태원 살리기에 사명감이 있어서 제 건물의 세가 동네에서 제일 싸다. 건물주들이 건물세로 은행 이자를 맞추는데 저는 제 돈을 내면서 맞추고 있다"라고 털어놔 박수를 받았다.

이도 잠시, 홍석천은 SNS 사진으로 인해 영수증 밑장 빼기를 의혹을 받는가 하면, 매니저의 과소비를 묵인했다는 이유로 3MC의 폭풍 조언을 받아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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