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형 형사 "범인들 촉 장난 아냐, 잠복수사서 히터-에어컨 못 튼다"(다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현직 형사들이 잠복 수사에 대해 설명했다.
1월 14일 방송된 JTBC '다수의 수다'에서는 전직형사 김복준, 임문규 형사, 김준형 형사, 과학수사대 팀장 김희숙이 등장해 뜻 깊은 수다를 나눴다.
이날 김준형 형사는 "잠복수사는 수사의 기본이다. 절도범을 잡기 위해 차 안에서 잠복한 적 있는데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한 겨울이었다. 히터도 틀지 못했다. 범인들의 촉이 장난 아니다. 여름에도 에어컨을 안 튼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전, 현직 형사들이 잠복 수사에 대해 설명했다.
1월 14일 방송된 JTBC '다수의 수다'에서는 전직형사 김복준, 임문규 형사, 김준형 형사, 과학수사대 팀장 김희숙이 등장해 뜻 깊은 수다를 나눴다.
이날 김준형 형사는 "잠복수사는 수사의 기본이다. 절도범을 잡기 위해 차 안에서 잠복한 적 있는데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한 겨울이었다. 히터도 틀지 못했다. 범인들의 촉이 장난 아니다. 여름에도 에어컨을 안 튼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나 드라마 보면 앞자리에 앉아서 잠복수사를 하는데 실제로는 뒷자석에 앉아있다. 군밤장수 모자에 스키 장갑, 이불 두 세겹 덮고 잠복한다. 3일째 들어가니까 새벽에 절도범이 나타나더라. 차 문 소리 안 나게 열어서 까치발로 걸어가서 범인 이름을 불렀다. 그러니까 주저앉더라. 제가 강도인 줄 알았다더라. 도둑 잡을 때 더 도둑 같아야 잡는다"고 전했다. (사진=JTBC '다수의 수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정은, 식물 가득한 친정집 공개→동생 김정민과 딘딘 소개팅 몰카(호적메이트)[어제TV]
- ‘사업가♥’ 이시영, 옷은 D사·폰케이스는 C사‥걸어다니는 명품관
- “44살, 한시가 급해” 8일 연속 관계 횟수 채워야 하는 연상연하 ‘애로부부’
- 류화영, 탄력적 애플힙으로 반전 뒤태 “데드리프트 60㎏ 들면 이렇게”
- ‘권상우♥’ 손태영, 눈 내린 미국집 마당 공개…얼마나 넓으면 끝이 안 보여
- “갤러리 같아” 이다해 럭셔리 자택 공개, 스위트홈 침실→널찍·모던 거실까지 ‘전참시’
- ‘주상욱♥’ 차예련, 야식도 분위기 넘치네 “청양고추 넣은 꽃게라면”
- 한예슬, 10살 연하 남친 질투할 애플힙 인증샷 “너무 예뻐서…”
- 전소민, 유재석도 못 알아볼 아찔한 자태‥트임 드레스로 반전매력
- 최민수♥강주은, 호텔 같은 널찍+화사한 집 공개‥인테리어 센스 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