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테이핑 된 발목+내성발톱에도.."하루만 더 열심히 해보자고 스스로를 설득"

정안지 입력 2022. 1. 1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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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남다른 축구 사랑을 전했다.

서동주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늘 아픈 나의 내성발톱과 발목"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서동주는 "다 포기하고 싶을 때 오늘 하루만 더 열심히 해보자고 스스로를 설득하면 미래의 나에게 미안하지 않을 수 있다"고 긍정의 마인드로 기운을 냈다.

최근 서동주는 "하도 DM으로 하와이 갈 시간이 어딨냐고 제발 축구 연습 좀 열심히 하라는 메시지들이 많이 와서 여기에 글 올린다"며 해명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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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남다른 축구 사랑을 전했다.

서동주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늘 아픈 나의 내성발톱과 발목"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동주는 자신의 다리를 촬영 중이다. 이때 내성 발톱과 발목 부상으로 덕지덕지 테이핑이 된 서동주의 발. 현재 서동주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부상에도 연습에 매진 중이다.

서동주는 "다 포기하고 싶을 때 오늘 하루만 더 열심히 해보자고 스스로를 설득하면 미래의 나에게 미안하지 않을 수 있다"고 긍정의 마인드로 기운을 냈다.

최근 서동주는 "하도 DM으로 하와이 갈 시간이 어딨냐고 제발 축구 연습 좀 열심히 하라는 메시지들이 많이 와서 여기에 글 올린다"며 해명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나, 불나방 언니들이 연습하고 있다던가 어디 다쳤다고 티내는 걸 워낙 좋아하지 않아서 인스타에 자주 올리지 않을 뿐 연습은 다들 열심히 하고 있다"며 "제가 또 성실함과 꾸준함 빼면 시체 아니겠습니까"라고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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