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통화' 일부 제외하고 방송 허용..파장은?ㅣ썰전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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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앵커]

윤석열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가 서울의 소리 기자와 나눴던, 대표에 따르면 모두 53회에 걸쳐서 나눴던, 6개월 동안 나눴던 약 7시간이 넘는 대화입니다. 이거를 계속 오늘(14일)도 국민의힘과 민주당, 방송을 하면 안 된다, 해도 된다. 이렇게 싸웠는데, 관련 내용을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김기현/국민의힘 원내대표 : 최근 MBC는 제1야당 대선후보 배우자의 사적 통화 녹음을 입수했다면서 방송하겠다고 대대적인 예고를 하고 있습니다. 정치공작의 냄새가 물씬 풍깁니다. '생태탕 시즌 2'가 연상됩니다.]

[윤호중/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안에서 새는 바가지가 밖에서도 샌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민생 국회를 거부하고 있는 국민의힘이 이제는 언론사를 돌아다니면서 겁박, 협박을 하고 있습니다. 부당한 방송장악 시도이고 언론 길들이기 차원의 겁박이 아닐 수 없습니다.]

Q. '김건희 통화' 방송금지 가처분 일부 인용
Q. 법원, 일부 인용…"수사중인 사건 발언"
Q. 법원, '김건희 통화' 일부 제외하고 방송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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