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스카스 상' 손흥민의 번리전 득점, EPL 30주년 최고의 골 TOP 30

반진혁 2022. 1. 14. 2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푸스카스상을 수상했던 손흥민의 번리전 폭풍 질주 후 득점이 EPL 30주년 기념 최고의 골 TOP 30에 선정됐다.

미국 스포츠 매체 'NBC스포츠'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최고의 골 TOP 30을 선정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푸스카스상을 수상했던 손흥민의 번리전 폭풍 질주 후 득점이 EPL 30주년 기념 최고의 골 TOP 30에 선정됐다.

미국 스포츠 매체 ‘NBC스포츠’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최고의 골 TOP 30을 선정 중이다.

NBC스포츠는 30위부터 역으로 최고의 득점 장면을 결정하고 있다. 현재 17위까지 정해진 상황이다.

손흥민도 순위권에 올랐고 28위에 선정됐다. 번리와의 경기에서 폭풍 질주 후 골망을 가른 장면이 선정된 것이다.

매체는 “손흥민은 2019년 번리와의 경기에서 70야드를 질주 후 골을 기록해 토트넘 홋스퍼 팬들을 열광시켰다. 디에고 마라도나를 연상시켰다”며 “EPL 이번 시즌 최고의 골과 FIFA 푸스카스상을 수상했다”고 조명했다.

손흥민은 번리와의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31분 토트넘의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부터 폭발적인 드리블 돌파로 번리의 수비 라인을 무너트렸고 오른발로 골을 만들었다.

EPL 30주년 기념 최고의 골 TOP 30에는 데니스 베르캄프(아스널)의 레스터 시티전 해트트릭을 완성시킨 세 번째 득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포츠머스전 그림 같은 프리킥 골, 티에리 앙리(아스널)의 2000년 10월 맨유전 환상적인 발리 득점 등이 포함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