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 3104명 확진.. 어제보다 89명 많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코로나 신종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일 오후 6시까지 3000명 넘게 나왔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3104명으로 집계됐다.
거리두기와 백신 3차 접종 확대 효과 등으로 지난달 하순부터 국내 코로나 유행 규모가 감소했지만, 최근에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코로나 신종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일 오후 6시까지 3000명 넘게 나왔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310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3015명보다 89명이나 많은 수치다.
1주일 전인 지난 7일 같은 시간 집계치 2410명보다 694명이 더 많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5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거리두기와 백신 3차 접종 확대 효과 등으로 지난달 하순부터 국내 코로나 유행 규모가 감소했지만, 최근에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998명(64.4%), 비수도권 1106명(35.6%)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서울 768명, 경기 1009명, 인천 221명, 광주 188명, 부산 142명, 대구 115명 등으로,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8일부터 1주일간 신규확진자는 3508명→3371명→3005명→3094명→4384명→4166명→4542명으로 하루 평균 약 3724명을 기록하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 공무원 인기 떨어지자 쇠퇴하는 노량진 상권… “뉴타운 재개발 기대”
- “처가 없으니 집이 절간 같다”며 눈물 보인 박정희… 역사에 남은 영수회담 장면들
- “15년 전엔 성과급 10억원도 꽂혔는데”… 이제는 박봉 직업됐다는 펀드매니저들
- [시승기] BMW 역사상 가장 강력한 자동차… XM 레이블 레드
- “운수권 지켜라”… 항공업계가 中 하늘길 넓히는 이유
- 매물로 나온 런던베이글뮤지엄, 몸값이 3000억대?… “식음료 회사 치고 과해”
- 사상 최고치 금값에 웃는 고려아연… 제련 과정서 年 9t 추출
- ‘한국형 화물창’ 잔혹사… 대한해운 LNG선 수리도 어려워
- 가파른 성장 뉴진스, 2년만에 하이브 영업익 9% 기여
- 민희진 ‘역대급 기자회견’에 패션도 화제… 민희진 룩 ‘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