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뜩' 박솔미 "피냄새 최고" 구미호급 소생간 폭풍먹방(신상출시 편스토랑)[SS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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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급 요리실력을 자랑하는 배우 박솔미가 독특한 재료로 손쉬운 요리를 뚝딱 만들어냈다.
가로 길이만 20cm가 넘는 두툼한 생간을 꺼낸 박솔미는 중앙에 예리하게 칼집을 내더니 간의 껍질을 벗기기 시작했다.
생간이다 보니 칼날에 피가 묻어났는데 박솔미는 "으~피냄새"라며 미소를 지어 패널들을 재차 경악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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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수준급 요리실력을 자랑하는 배우 박솔미가 독특한 재료로 손쉬운 요리를 뚝딱 만들어냈다. 바로 흔치 않은 소간을 활용한 요리였다.
14일 방송된 KBS2'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박솔미는 회칼을 날카롭게 갈고는 "우리 막내가 정말 좋아한다"면서 비장의 요리재료를 꺼냈다. 바로 일반인들은 실제로 본 적도 드물 소의 생간이었다.
가로 길이만 20cm가 넘는 두툼한 생간을 꺼낸 박솔미는 중앙에 예리하게 칼집을 내더니 간의 껍질을 벗기기 시작했다.
스튜디오에 생 근육이 뜯어지는 "지익"하는 소리가 들리는 가운데 "나 이런 사람 아닌데"라며 거침없는 박솔미의 간 껍질 해체가 이뤄졌고, 처음 보는 광경에 강남, 김보민 등은 비명을 질렀다.
껍질을 깐 뒤 푸딩처럼 탱글탱글해진 간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박솔미는 미리 갈아둔 칼로 얇게 간을 썰었다. 생간이다 보니 칼날에 피가 묻어났는데 박솔미는 "으~피냄새"라며 미소를 지어 패널들을 재차 경악시켰다.
그리고는 요리를 하다말고 참기름장을 만들어 생간을 바로 찍어 먹으며 "간은 생간이야"라는 감탄사와 함께 만족스런 미소를 지었다. "저걸 그냥 먹냐?"며 강남이 경악한 가운데 박솔미는 "맛있고, 눈에도 좋다. 비타민A가 많고"라고 설명했다.
이윽고 본요리가 이어졌다. 박솔미는 얇게 썬 간에 밀가루와 계란을 입혀 육전처럼 부쳐냈다. 그는 "돼지간은 아무래도 냄새가 나는데, 소간은 육전처럼 살짝 부치면 아주 맛있다. 애들이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방개묵가루로 간단하게 올방개묵을 만들어 묵무침을 만들어냈다. 이에 이연복 셰프는 "아주 훌륭한 조합이다"라며 감탄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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