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형사 김복준 "영화서 경찰 은어 '진실의방' 나와, 깜짝 놀랐다"(다수의수다)

박수인 2022. 1. 1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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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경찰들이 경찰들의 은어에 대해 설명했다.

1월 14일 방송된 JTBC '다수의 수다'에서는 MC 유희열, 차태현과 다수의 경찰들이 등장해 뜻 깊은 수다를 나눴다.

김복준 전직 형사는 "경찰들의 은어가 굉장히 많다. '검거하러 간다'를 '따러간다'고 한다. '안테나 심어놨다'에서 '안테나'는 정보원이다. 영화 속에서 '진실의 방'이 나왔는데 '진실의 방'을 아는 사람은 누구일까 깜짝 놀랐다"며 영화 '베테랑' 속 마동석 대사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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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다수의 경찰들이 경찰들의 은어에 대해 설명했다.

1월 14일 방송된 JTBC '다수의 수다'에서는 MC 유희열, 차태현과 다수의 경찰들이 등장해 뜻 깊은 수다를 나눴다.

김복준 전직 형사는 "경찰들의 은어가 굉장히 많다. '검거하러 간다'를 '따러간다'고 한다. '안테나 심어놨다'에서 '안테나'는 정보원이다. 영화 속에서 '진실의 방'이 나왔는데 '진실의 방'을 아는 사람은 누구일까 깜짝 놀랐다"며 영화 '베테랑' 속 마동석 대사를 언급했다.

이어 "지금은 그런 진실의 방은 없다. 인권 관련해서 그런 경찰은 없을 테니까. 지금은 안 된다. 잘못된 거다"고 전했다.

김준형 전직 형사는 "'빵잡이에 떴다방이니까 꿀림빵 찾아서 따'는 말은 '전과자에 떠돌이니까 은신처 찾아서 검거해'라는 뜻이다"고 밝혔다. (사진=JTBC '다수의 수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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