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치료제 투약 첫날 전국서 재택치료 환자 9명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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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투약 첫날인 오늘, 전국에서 모두 9명이 치료제를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오늘 저녁 7시 기준으로 서울과 대구 각각 3명, 경기 2명, 대전 1명 등 재택치료 환자 9명에게 팍스로비드가 처방됐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국내에 도입된 팍스로비드 2만 천 명분은 앞으로 3주간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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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투약 첫날인 오늘, 전국에서 모두 9명이 치료제를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오늘 저녁 7시 기준으로 서울과 대구 각각 3명, 경기 2명, 대전 1명 등 재택치료 환자 9명에게 팍스로비드가 처방됐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국내에 도입된 팍스로비드 2만 천 명분은 앞으로 3주간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 가운데 63.5%에 해당하는 만 3천337명분은 시·도에 배정되며, 내일까지 담당 약국 280곳과 생활치료센터 89곳에 배송됩니다.
나머지 7천663명분은 질병관리청 조정 물량으로, 지자체 수요와 일부 지역 대량 확진자 발생에 긴급 지원하기 위해 운영됩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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