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모임 6인' 거리 두기 3주 적용..추경 편성"
[앵커]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금의 거리 두기를 설 연휴가 끝나는 3주 동안 유지하고 사적 모임만 4인에서 6인으로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안을 신속히 준비해 설 전까지 국회에 제출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의 코로나19 중대본 모두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부겸 / 국무총리]
설 연휴가 끝나는 주까지 3주간,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를 그대로 유지하고자 합니다.
다만, 오랜 기간 지속된 방역강화 조치로 인해 국민들께서 겪고 있는 고통을 감안해서 사적 모임 인원 제한만 4인에서 6인까지로 조정하겠습니다.
이번 설 연휴도 고향 방문, 친지와 가족의 만남과 모임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요청 드립니다.
정부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들을 보다 두텁게 지원해 드리기 위해서 작년에 발생한 초과 세수 등 가용한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서,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을 신속히 준비해서 설 전까지 국회에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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