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아파트 공사장서, 작업자 두 명 질식..1명 사망·1명 중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화성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양생 작업 중 작업자 2명이 질식해 1명이 숨지는 사고가 14일 발생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2분쯤 화성시 남양읍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 지하 1층에서 콘크리트 양생 작업을 하던 작업자 두 명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는 두 명의 작업자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한 명은 숨졌고 다른 한 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화성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양생 작업 중 작업자 2명이 질식해 1명이 숨지는 사고가 14일 발생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2분쯤 화성시 남양읍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 지하 1층에서 콘크리트 양생 작업을 하던 작업자 두 명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는 두 명의 작업자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한 명은 숨졌고 다른 한 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작업자들이 좁은 공사장에서 조개탄을 피우다 이산화탄소 중독으로 질식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임명수 기자 sol@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하철, 거리에서 추행당한 트라우마... 한국이 무서워 떠납니다"
- "아이파크 이름 바꿔주세요" 입주민·계약자 반발 움직임
- 유재석 "방위 시절, 이정재 업어서 출근시켰다"
- '독일 최불암'이라고요? 소머리국밥에 빠진 외국인
- ‘돼지심장 이식’ 세기적 실험 환자가 흉악범이었다니…“자격 있나” 논란
- 결국 방역패스 제동...지역·시설·연령 적용 제각각 누더기된 방역패스
- 현역 입대한 태민, 보충역으로 편입... "공황·우울증 악화"
- “입대하면 6,000만원”… 구인난에 美 육군 파격 유인책
- 윤석열의 '뉴핵관'...2030 청년보좌역들의 '활약'
- “모텔 가자” 요구 거부한 여성 택시기사 폭행 60대 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