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남고-공대 나와 잘생긴 줄 몰라, 신입생때 여대와 미팅 잘돼"(백반기행)

박은해 2022. 1. 14. 2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하석진이 자신의 외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허영만은 하석진에게 "연예계 쪽 생각 뒀을 때 내가 일반인보다 멋있게 생겼다는 생각 했냐? 자기가 제일 많이 보는 얼굴이 내 얼굴이다. 이 정도면 괜찮잖아?"라고 장난스럽게 물었다.

이에 허영만은 "잘 팔려?"라고 농담했고, 하석진은 "어, 뭐지? 나 좀 괜찮은가? 1학년 때 그렇게 생각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은해 기자]

배우 하석진이 자신의 외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월 1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식객 허영만과 함께 왕십리 곱창집을 방문한 하석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만은 하석진에게 "연예계 쪽 생각 뒀을 때 내가 일반인보다 멋있게 생겼다는 생각 했냐? 자기가 제일 많이 보는 얼굴이 내 얼굴이다. 이 정도면 괜찮잖아?"라고 장난스럽게 물었다.

그러자 하석진은 "저는 남자 고등학교 다니고 공대여서 잘 몰랐다. 신입생 중에 300명 중에 여자가 4명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하석진은 "남자 고등학교에 이어 남자 대학교를 왔다고 생각하니 장점이 여대 친구들이랑 미팅 같은 게 생기더라"며 "멋모르고 미팅을 하면 뭐 좀 잘(됐다)"고 밝혔다.

이에 허영만은 "잘 팔려?"라고 농담했고, 하석진은 "어, 뭐지? 나 좀 괜찮은가? 1학년 때 그렇게 생각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