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하석진 "아직 결혼 못해"..허영만 "인물 좋은데 왜 짝 못 만나"(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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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석진이 솔로의 애환을 털어놓았다.
1월 1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왕십리 백반집을 방문한 허영만, 하석진 모습이 공개됐다.
백반집에 들어온 허영만은 "음식점이라기보다는 살림집인데?"라는 감상을 전했고, 하석진은 "여기는 술을 마시고 싶은 분위기인데?"라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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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배우 하석진이 솔로의 애환을 털어놓았다.
1월 1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왕십리 백반집을 방문한 허영만, 하석진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허영만은 하석진에게 "우리 프로 나와줘서 고맙다"고 말했고, 하석진은 "아닙니다. 워낙 즐겨 보는 프로그램이라 나오고 싶고 나간다고 하니까 제 주변에 다 구경 오겠다고 했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백반집에 들어온 허영만은 "음식점이라기보다는 살림집인데?"라는 감상을 전했고, 하석진은 "여기는 술을 마시고 싶은 분위기인데?"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하석진은 "평생 한 가지 메뉴만 먹으라고 한다면 백반을 고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밝혔고, 허영만은 "우리 프로그램에 딱 제대로 손님 모신 거네. 결혼했어요? 지금 연세가 좀 있으신데"라고 물었다.
그러자 하석진은 "아직 안 했다. 나이가 저도 모르게 꽤 많이 숫자가 올라왔더라"고 답했고, 허영만은 "인물이 괜찮고 허울이 좋은데 왜 짝을 못 만났을까"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하석진은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허영만은 "결혼 안 했으면 혼자 살 것 아니냐. 밥을 어떻게 챙겨먹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하석진은 "배달 많이 시켜 먹고 돈가스와 오므라이스를 시킨 다음에 이틀 전 시킨 김치찜과 섞어서 미소 장국 남은 거 있길래 그렇게 먹을 때도 있다. 이런 프로그램 나와서 이런 백반 먹어보는 게 저한테는 또 소중한 경험"이라고 털어놓았다.
한편, 1982년생 하석진은 올해 41세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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