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남고→공대 출신, 미팅하며 잘생긴 것 알아"(백반기행)

최혜진 기자 2022. 1. 1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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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하석진이 자신의 훈훈한 외모를 알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하석진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허영만은 하석진에게 "연예계 쪽에 생각을 뒀을 때 일반인보다 멋있게 생겼다는 생각을 했냐"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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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 허영만 /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백반기행' 하석진이 자신의 훈훈한 외모를 알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하석진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허영만은 하석진에게 "연예계 쪽에 생각을 뒀을 때 일반인보다 멋있게 생겼다는 생각을 했냐"고 질문했다.

이에 하석진은 "고등학교까지는 남자 고등학교를 다녀서 잘 몰랐다. 이후 공대를 가서 여자가 많이 없었다. 남자 300명 중 여자가 3명이었다. 남고에서 남대로 진학한 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여대 친구들이랑 미팅이 생긴다는 장점이 있더라. 뭣모르고 미팅을 하면 (잘되더라)"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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