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남성에 코로나19 먹는치료제 처방..재택치료자 중 처음"

이동우 2022. 1.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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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택치료자 가운데 먹는 치료제를 처방 받은 사례가 나왔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대전의 70대 남성 재택치료자가 화이자사의 먹는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았습니다.

재택치료자뿐 아니라 생활치료센터 환자도 별개로 먹는치료제를 처방받고 있어, 이 환자의 경우 재택치료자 중 1호 처방자가 되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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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택치료자 가운데 먹는 치료제를 처방 받은 사례가 나왔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대전의 70대 남성 재택치료자가 화이자사의 먹는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았습니다.

재택치료자뿐 아니라 생활치료센터 환자도 별개로 먹는치료제를 처방받고 있어, 이 환자의 경우 재택치료자 중 1호 처방자가 되는 셈입니다.

이 환자는 전날 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PCR 검사를 받았고, 하루 뒤인 오늘 오전 확진돼 재택치료 대상으로 분류됐습니다.

이후 환자는 관리 의료기관인 대전 동구 대전한국병원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았는데, 의료진은 환자에게 먹는 치료제 투약을 결정했습니다.

앞서 정부가 제약사 화이자로부터 구매한 코로나19 먹는치료제 2만1천 명분이 전날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했고 오늘부터 전국 약국과 생활치료센터로 배송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치료제 물량이 한정돼있는 만큼 우선순위를 정해 투약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중등증 환자이면서 65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 중 재택치료를 받거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사람에게 우선 투약합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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