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박선영에게도 무릎 꿇을 수 있어" 일당백 입담 (신과함께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딘딘이 친분이 없는 박선영에게 무릎까지 꿇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오늘(14일) '신과 함께 시즌2'(프로듀서 김수현, 연출 진선미)에선 한 사연을 듣고 4MC와 게스트 딘딘, 알베르토 몬디가 함께 토론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일한 '무죄파' 딘딘의 "안 친해서 직접 신겨 준 거다"라는 말에 박선영은 "안 친한 사람의 과잉 친절은 모르는 행인이 베푸는 친절과 다를 게 없다"며 무릎까지 꿇는 건 말이 안 된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4일) ‘신과 함께 시즌2’(프로듀서 김수현, 연출 진선미)에선 한 사연을 듣고 4MC와 게스트 딘딘, 알베르토 몬디가 함께 토론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연자의 고민을 듣고 해결해주는 ‘Y so serious' 코너에서 한 20대 직장인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자가 동료들과 술자리 후 신발을 구겨 신고 나왔는데, 여자친구가 있는 남자 선배가 무릎을 꿇고 사연자의 신발을 고쳐신겨 준 것. 이 남자 선배가 ‘유죄’일지, 아니면 ‘무죄’일지 4MC와 게스트 딘딘, 알베르토 몬디는 각자의 의견을 나눴다.
성시경부터 알베르토 몬디까지 모두가 ‘유죄’에 표를 던진 가운데, 딘딘은 홀로 ‘무죄’라고 주장했다. ‘유죄파’ 대표 성시경은 “발뒤꿈치를 만지면 거의 다 만진 거다”며 신발 구겨 신는 것을 못 보는 ‘정리 강박증’이 있는 게 아닌 이상 무조건 유죄라고 내세웠다.
유일한 ‘무죄파’ 딘딘의 “안 친해서 직접 신겨 준 거다”라는 말에 박선영은 “안 친한 사람의 과잉 친절은 모르는 행인이 베푸는 친절과 다를 게 없다”며 무릎까지 꿇는 건 말이 안 된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이에 딘딘은 “박선영과 안 친하지만 무릎 꿇고 신발 신겨 줄 수 있다. 무릎은 원래 잘 꿇는다”고 말하며 무릎 꿇는 시늉을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지아♥' 김현중, '솔로지옥' 대본설+약물 복용 언급
- 유튜버 최마리, 극단적 선택 시도 “폐쇄병동에 강제입원”
- 김정민 “‘11살 연하’ 아내와 갱년기” (동상이몽2)
- 비(정지훈), 허위사실 유포 법적대응 “선처 절대 없다” (전문) [공식]
- ‘미코’ 출신 차우림, 토굴 스님 근황…아들 그리움에 눈물
- '61세' 데미 무어, 나이 잊은 볼륨감… 美친 핫바디 [DA:할리우드]
- “겉보기와는 다르게…” 미주 대놓고 남친 ♥송범근 자랑 (놀면 뭐하니?)
- 안현모, 소녀美 101세 외할머니 최초 공개 (전참시)
- 1억대 고급 외제차 구매해 배달 일? 지적엔 “섭섭해” (이혼숙려캠프)[TV종합]
- ‘호의를 악의로’ 친구 딸, 사람 죽이고 남자와…추악해 (용형사3)[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