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여직원 성폭행 시도 50대 모텔 업주 구속

윤지혜 기자 2022. 1. 14. 2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텔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하려 한 50대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 미수 및 상해, 감금 등의 혐의로 A씨(50대)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19일 오후 11시께 자신이 운영하는 인천시 부평구 한 모텔에서 몽골 국적의 여성 종업원 B씨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텔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하려 한 50대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 미수 및 상해, 감금 등의 혐의로 A씨(50대)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19일 오후 11시께 자신이 운영하는 인천시 부평구 한 모텔에서 몽골 국적의 여성 종업원 B씨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를 나가지 못하게 하고 성폭행하려 했으나 B씨가 저항하자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B씨는 국내 체류 비자가 만료돼 불법 체류자 신분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범행 후 B씨에게 연락해 협박성 발언을 하는 등 2차 가해를 한 정황이 있는 것으로 보고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이다.

[관련기사]☞ '김태희♥' 비, 1000억 재산에도 짠돌이?…"나누는 것에 인색""치킨 배달기사가 '안줘, 안줘'하며 밀당"…분노한 손님'51세' 고소영, 변함 없는 여신 미모…클로즈업도 '완벽'"군인 개저씨에게"…"터졌네" 여대 커뮤니티에 조롱글 파문여캠 BJ된 아이돌에 충격 받은 팬…"돈·시간 아깝고 창피해"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