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살면 안 돼" 엄마에게 저주 퍼붓는 금쪽이..처방은?('금쪽같은 내새끼')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입력 2022. 1. 1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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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10년째 사고 치는 위험한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오는 14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의 선 공개 영상이 눈길을 끈다.

극도로 흥분한 채 절규하던 금쪽이는 이내 높은 수위의 욕설과 함께 "이름만 엄마지, 엄마로서 솔직히 말해서 아무것도 안 돼!"라며 비수 같은 말을 쏟아내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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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10년째 사고 치는 위험한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오는 14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의 선 공개 영상이 눈길을 끈다.

극도로 흥분한 채 절규하던 금쪽이는 이내 높은 수위의 욕설과 함께 "이름만 엄마지, 엄마로서 솔직히 말해서 아무것도 안 돼!"라며 비수 같은 말을 쏟아내기에 이른다.

금쪽이는 끝내 "행복은 XX, 엄마는 행복하게 살면 안 돼, 내가 너 행복하게 못 살게 할 거야"라며 엄마를 향한 극심한 분노와 저주를 퍼부어 출연진들을 경악게 한다.

오은영은 “단순히 버릇없다고 치부하기에는 어려움의 수위가 굉장히 높아 보인다”라며 우려를 표한다. 금쪽이의 모습에서 “도전적 반항장애의 양상이 보인다”라고 판단한 오은영은 “관계 형성 특징 또한 돈과 힘의 우위를 과시하는 등 일반적이지 않다”라며 “모든 사람과 부정적으로 상호작용을 하는 것 같다”라고 분석한다.

한편,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사람들의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 멘탈 케어 프로그램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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