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남편' 지수원, 엄현경에 "내 딸" 눈물..오승아 경악[★밤TView]

오진주 인턴기자 2022. 1. 1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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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에서 오승아가 엄현경이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지수원에 놀랐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는 문상혁(한기웅 분)이 윤재경(오승아 분)에게 봉선화(엄현경 분)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윤재경은 나레이션을 통해 "뭐지? 주해란이 왜 저렇게 봉선화를 애틋하게 보고 있어?"라며 지켜봤다.

이어 윤재경은 나레이션을 통해 "주해란이 봉선화가 자기 딸이라는 걸 안거야?"라며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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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오진주 인턴기자]
/사진=MBC '두 번째 남편' 방송화면

'두 번째 남편'에서 오승아가 엄현경이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지수원에 놀랐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는 문상혁(한기웅 분)이 윤재경(오승아 분)에게 봉선화(엄현경 분)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문상혁은 "말했지. 너와 나의 꿈이라고 J 타운은. 그런 J 타운이 지금 부도 위기다"며 알렸고, 윤재경은 "갑자기 왜 부도가 난 건데?"라고 물었다. 문상혁은 "갑자기는 아니야. 아무튼 돈이 필요해. 부도는 막아야 하잖아"라고 했다. 윤재경은 "말도 안 돼. 그럼 막아야지. 우리 전 재산이 들어간 거라며"라며 서둘러 나갈 채비를 했다.

문상혁은 "어디가?"라고 물었고, 윤재경은 "오빠한테라도 물어봐야지"라고 답했다. 문상혁은 "윤재민(차서원 분)한테 J 타운에 대해 말하면 안 돼. 그냥 사채를 넣든 돈을 구해야 한다고"라고 다그쳤다. 이에 윤재경은 "알겠다"라며 급히 나갔다.

/사진=MBC '두 번째 남편' 방송화면

때마침 문상혁에게 봉선화로부터 전화가 왔다. 문상혁은 다급히 받으며 "선화야. J 타운을 부도내면 어떡해"라고 전했다. 이에 봉선화는 "오빠가 가지고 있는 증거를 나한테 넘겨. 그럼 J 타운 부도 막게 해줄게"라고 답했다. 문상혁은 "봉선화, 만약 부도나면 증거고 뭐고 없을 줄 알아"라고 하자 봉선화는 "그래. 이번이 마지막 기회야. 당장 증거 넘겨. 나 더는 기다릴 수 없어"라며 차갑게 말했다.
/사진=MBC '두 번째 남편' 방송화면

봉선화가 전화를 끊자 주해란(지수원 분)이 봉선화를 불러 세웠다. 주해란은 "저기, 재민이랑 우리 언제 밥 한번 같이 먹을까?"라고 물었고, 봉선화는 "아 네 나중에요"라며 급히 자리를 떴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윤재경은 나레이션을 통해 "뭐지? 주해란이 왜 저렇게 봉선화를 애틋하게 보고 있어?"라며 지켜봤다. 주해란은 "빛나야. 내 딸 빛나야"라며 혼잣말을 했고, 윤재경은 급히 몸을 숨겼다. 이어 윤재경은 나레이션을 통해 "주해란이 봉선화가 자기 딸이라는 걸 안거야?"라며 깜짝 놀랐다.

한편 예고편에서는 문상혁이 윤재경에게 "J 타운 부도 막았어"라고 했고, 윤재경이 기뻐하며 문상혁을 끌어안았다. 하지만 문상혁은 봉선화에게 증거를 넘기며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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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인턴기자 star@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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