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치료자에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첫 처방..7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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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택치료자 가운데 먹는 치료제를 처방 받은 사례가 처음 나왔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대전의 70대 남성 재택치료자가 화이자 사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처방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재택치료자는 의료진의 처방과 약국의 복약지도에 따라 오늘 저녁 8시에 먹는 치료제를 투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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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택치료자 가운데 먹는 치료제를 처방 받은 사례가 처음 나왔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대전의 70대 남성 재택치료자가 화이자 사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처방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재택치료자는 의료진의 처방과 약국의 복약지도에 따라 오늘 저녁 8시에 먹는 치료제를 투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환자는 어제 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PCR 검사를 받았고, 오늘 오전 확진됐습니다. 이후 재택치료 대상으로 확정돼 관리의료기관인 대전한국병원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았습니다.
의료진은 환자가 병용금기 의약품이 없는 것을 확인해 먹는 치료제 투약을 결정했고, 약국은 병용금기 의약품 복용 여부를 중복으로 확인해 조제한 뒤 직접 재택치료자에게 전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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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clean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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