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1호선 일부역서 집회..30여분 운행 지연

김민정 2022. 1. 1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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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1호선 일부 구간이 중단과 운행을 반복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은 14일 오후 4시 45분께부터 약 30여 분간 1호선(설화명곡역 방면) 아양교역·칠성시장역·반월당역 승강장에서 잇따라 열차 출입문을 막고 출발을 수분간씩 지연시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집회 참가자 간 충돌이나 부상자 등은 없었으나,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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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일부 구간이 중단과 운행을 반복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사진=연합뉴스)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은 14일 오후 4시 45분께부터 약 30여 분간 1호선(설화명곡역 방면) 아양교역·칠성시장역·반월당역 승강장에서 잇따라 열차 출입문을 막고 출발을 수분간씩 지연시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집회 참가자 간 충돌이나 부상자 등은 없었으나,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집회 참가자들은 한 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시설 종사자가 시설 거주 장애인을 폭행해 인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해당 시설의 폐쇄 등을 촉구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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