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기업결합과 군산조선소 별개·재가동 요청"

서윤덕 입력 2022. 1. 14. 19:4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EU 공정위원회가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을 불허한 가운데 전라북도는 군산조선소 재가동과 별개 사안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조선소를 기업결합 결과와는 결부시키지 말아야 하며, 최근 선박 수주량이 늘고 있는 만큼 재가동해야 한다는 의견을 현대중공업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현대중공업은 불허 결정 뒤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대해 활용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