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기업결합과 군산조선소 별개·재가동 요청"
서윤덕 입력 2022. 1. 14. 19:47
[KBS 전주]EU 공정위원회가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을 불허한 가운데 전라북도는 군산조선소 재가동과 별개 사안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조선소를 기업결합 결과와는 결부시키지 말아야 하며, 최근 선박 수주량이 늘고 있는 만큼 재가동해야 한다는 의견을 현대중공업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현대중공업은 불허 결정 뒤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대해 활용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법원 “서울 내 마트·백화점 ‘방역패스’ 중단”
- [단독] 수원여대 ‘내부 결재 문서’ 입수…“김건희, 특채 아닌 면접 대상”
- ‘심야 불법영업 신고만 89회’…CCTV로 단속 피한 노래주점 덜미
- [사사건건] 고 심정민 소령 영결식…“훌륭한 전투 조종사로 기억해주시길”
- [여심야심] 윤석열 지지율, 여기선 38.8% 저기선 28%…진짜는?
- 부산 아파트 건설현장서 아파트 외벽 거푸집 터져…행인 부상
- ‘정인이 법’ 첫 적용…10대 딸 숨지게 한 어머니 징역 30년
- [크랩] ‘스우파’ 뺨치는 배틀러 영국 정치인들…PMQs 뭐길래?
- “한번 충전으로 800㎞ 주행”…KAIST ‘꿈의 배터리 기술’ 개발
- “큰 돈은 아닙니다”…이어지는 ‘익명기부’ 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