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붕괴 사고' 실종자 1명, 발견 31시간만에 구조..사망 추정

홍재영 기자, 오진영 기자 2022. 1. 1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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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1명이 발견 31시간 만에 구조됐다.

14일 소방당국은 지난 13일 오전 발견된 실종자 1명을 이날 오후 6시49분쯤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 실종자는 13일 오전 11시 14분 지하 1층 계단 난간 근처에서 발견돼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당국은 14일 밤에도 아직 발견되지 않은 실종자 5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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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광주 서구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현장/사진=홍재영 기자

'광주 서구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1명이 발견 31시간 만에 구조됐다.

14일 소방당국은 지난 13일 오전 발견된 실종자 1명을 이날 오후 6시49분쯤 구조했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이 실종자는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발견된 실종자의 신원은 아직 확인 중이다.

이 실종자는 13일 오전 11시 14분 지하 1층 계단 난간 근처에서 발견돼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실종자 주위에 많은 양의 적재물이 쌓여있어 인명구조가 31시간 가량 지연됐다.

당국은 14일 밤에도 아직 발견되지 않은 실종자 5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지난 11일 오후 3시 46분 광주 서구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39층 옥상 타설 작업 중 23~38층 바닥 슬래브와 외벽 등이 무너지며 작업자 6명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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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영 기자 hjae0@mt.co.kr,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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