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체류 몽골 여성 성폭행 시도한 50대 업주 구속

정진욱 기자 2022. 1. 1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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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삼산경찰서는 모텔에서 근무중인 몽골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50대 업주를 특례법상 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업주 A씨는 2021년 8월 19일 오후 11시쯤 자신이 운영하는 인천시 부평구의 한 모텔에서 종업원 여성 B씨(몽골 국적)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가 모텔에서 나가지 못하도록 막으며, 폭행도 했다.

경찰은 A씨가 범행 후 B씨에게 연락해 협박을 한 것으로 보고 스토킹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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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 삼산경찰서는 모텔에서 근무중인 몽골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50대 업주를 특례법상 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업주 A씨는 2021년 8월 19일 오후 11시쯤 자신이 운영하는 인천시 부평구의 한 모텔에서 종업원 여성 B씨(몽골 국적)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가 모텔에서 나가지 못하도록 막으며, 폭행도 했다.

B씨는 불법 체류자 신분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범행 후 B씨에게 연락해 협박을 한 것으로 보고 스토킹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하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중이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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