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역주행 SUV가 마주오던 택시와 충돌..3명 다쳐
백상현 2022. 1. 14. 19:42
[KBS 대전]어젯밤(13일) 11시쯤 천안시 신방동 천안천교에서 30대 여성이 운전하던 SUV가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택시 승용차와 정면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택시 운전자가 중상을 입는 등 3명이 다쳐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SUV 운전자가 혈중알코올농도 0.131%의 면허 취소 수치로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백상현 기자 (b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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