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서, 2주 연속 IBK 헤드 주니어테니스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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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서(광주시테니스협회)가 2주 연속 주니어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이경서는 14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제10회 IBK 헤드 양구실내주니어테니스대회 마지막 날 여자 단식 결승에서 장가을(최주연아카데미)을 2-1(3-6 6-3 6-2)로 물리쳤다.
지난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3회 IBK 헤드16 양구실내주니어 대회에서도 우승한 이경서는 2주 연속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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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경서(광주시테니스협회)가 2주 연속 주니어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이경서는 14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제10회 IBK 헤드 양구실내주니어테니스대회 마지막 날 여자 단식 결승에서 장가을(최주연아카데미)을 2-1(3-6 6-3 6-2)로 물리쳤다.
지난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3회 IBK 헤드16 양구실내주니어 대회에서도 우승한 이경서는 2주 연속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남자부 결승에서는 이해선(양구고)이 황효원(김해스포츠)을 2-0(6-1 6-1)으로 꺾고 우승했다.
한국중고테니스연맹은 이번 대회 남녀 단식 우승자에게 600만원씩 훈련 지원금을 지급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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