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대담]조병옥 음성군수 "올해는 위기를 딛고 완전한 성장궤도로"

충북CBS 김종현 기자 2022. 1. 1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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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 충북CBS(청주 FM 91.5, 충주 99.3MHz)는 2022년 새해를 맞아 충북도내 주요 단체장에게 올한해 역점시책 등을 들어보는 연속보도를 마련했다. 14일에는 열번째 순서로 조병옥 음성군수에게 올해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등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 방송 : 충북CBS <시사포워드 신년대담> 청주 FM 91.5, 충주 99.3MHz (14일 17:05~18:00)
■ 진행 : 이수복 PD
■ 대담 : 조병옥 음성군수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해를 위기를 딛고 완전한 성장궤도로 전환하는 시기로 만들겠다"고 힘줘 말했다.

조 군수는 충북CBS 시사프로그램, 시사포워드에 출연해 "탄탄한 방역속에 완전한 일상회복을 이루고, 지역경제 정상화를 위해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투자유치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제체계를 정착시키고, 인구유입을 위한 주거 기반을 확충해 균형있는 지역개발을 촉진하겠다"고도 말했다.

또 고부가가치 농업 육성, 전 계층이 누리는 교육문화도시 조성과 고품격 생활 인프라 확충, 친환경·친인간 생활환경 조성 등의 세부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

이수복 PD(오른쪽)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은영 PD

◇ 이수복> 본격적인 인터뷰에 앞서 청취자와 음성군민들께 새해 인사 부탁드린다.

◆ 조병옥>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CBS 청취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희망찬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 우리는 정말 코로나19 때문에 여러 번의 위기의 순간이 있었다.

그럼에도 그 위기를 매번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 그리고 적극적인 군정 참여 덕분이라고 생각을 한다.

이 자리를 빌려서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다.

금년은 특히 코로나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2030 음성시 건설과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을 위해서 900여 공직자는 물론, 우리 음성 군민과 함께 투명하고 공정하면서도 어디서든 당당할 수 있는 정의로운 군정을 펼쳐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변함없는 관심 협조로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간곡히 부탁을 드리겠다. 감사합니다.

◇ 이수복> 코로나19 방역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노력들에 대해 듣고싶다.

◆ 조병옥>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인해서 방역과 지역 경제 회복이 군정의 주요 과제였었는데 금년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코로나19로 2년째 이렇게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힘들고 지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 그리고 우리 음성 군민의 일상 회복을 앞당기는 데 온 힘을 다해야 되겠다 생각한다.

지난해 같은 경우는 저희가 이제 외국인 근로자가 많다보니까 외국인 고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두 번에 걸쳐서 PCR 진단검사 이행 명령을 내려서 우리가 그래도 확산을 차단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을 한다.

이때 협조해 주신 우리 기업인 여러분께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 또 지난해 7개월간 그 예방접종센터를 운영을 해서 많은 국민들이 백신 접종을 맞았는데 이런 부분이 바로 방역의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라든가 이런 분들이 많은 도움을 주셨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한다.

그래서 금년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여러 가지 역학조사라든가 이동 선별 검사소 운영 또 확진자 관리 이런 데 중점을 두면서 방역에 최선을 다해야 될 것으로 생각을 한다.

두 번째는 역시 이제 일상 회복이 좀 더디지만 우리가 일상 회복을 위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매진을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한다.

특히 위축된 소비를 살리고 또 지역 경제에 활력을 넣기 위해서는 우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음성 행복 페이라든가 전통시장 활성화라든가 이런 시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면서, 또 재정적인 지원도 함께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한다.

저희가 지난해 군민 1인당 10만 원씩의 행복 응원 지원금을 지급을 했는데, 이 부분이 바로 우리 지역 경제에는 많은 도움을 줬다 생각한다.

소비자는 소비자들 나름대로 우리 지역에서 이런 소비를 했고 또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은 그만큼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을 한다.

그래서 이런 시책도 앞으로 좀 더 확대해 나가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한다.

◇ 이수복> 지난 한 해 음성 군정의 주요 성과들을 분야별로 좀 살펴보려고 한다. 분야별로 살펴볼 텐데 먼저 경제 지표를 중심으로 좀 들어봤으면 좋겠다.

◆ 조병옥> 우선 저희 음성군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경제면에서는 그래도 잘 나갔다, 이렇게 판단을 한다.

우선은 지역 내 총생산이 8조 천 600억 정도로 도내 2위를 3년 연속 이렇게 차지를 했고, 또 전국 군 단위로 봤을 때도 3위에 해당이 된다.

1인당 GRDP도 약 7천 800만 원으로 도내 2위를 기록하고 있고 특히 15세에서 64세까지의 OECD 기준 고용률이 76.9%로 돈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만큼 일자리가 풍부하다는 뜻이겠고, 특히 15세에서 29세까지 청년 고용률은 58.3%로 도내 1위는 물론이고 이 부분도 전국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같이 이제 일자리가 많은 지역으로 평가를 받게 됐고, 그 다음에 또 하나가 이제 투자 유치인데 지난해 투자 유치가 36개사에 약 4조 3천억 원 정도를 투자 유치를 통해서 3천 520명의 일자리를 만들어 냈다.

그렇게 함으로 인해서 우리 도내에서 2년 연속 투자유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그런 성과도 거뒀다.

또 가장 중요한 게 이제 골목상권 같은 이런 전통시장 활성화 이런 부분인데, 이 부분도 저희가 여기에 소비 유출 방지 또 지역 화폐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서 음성 행복페이를 발행했는데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1천억을 넘어섰다.

그만큼 발행 규모도 많이 늘어났고 또한 지난해 연말에 평가한 행정안전부 지역화폐 전국 평가에서 우리가 시도에서는 경기도가 1등을 했고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저희 음성군이 1등을 해서 대통령 표창 기관 표창을 받았다.

저희로서는 천억 달성과 아울러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 그런 겹경사를 맞이 했는데 이런 부분이 바로 경제 지표 면에서 보면 성과가 아니었나 이렇게 생각을 한다.

◇ 이수복> 균형발전 분야의 성과도 살펴봤으면 좋겠다.

◆ 조병옥>균형발전 분야는 사실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특히 제가 민선 7기 들어서면서 균형 발전을 우리 음성 군정의 핵심 가치로 정하고 제도적인 정착을 좀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고, 그렇게 함으로 인해서 우선은 지역 균형 발전 조례, 그리고 특별회계를 설치를 해서 지금 현재 운영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 지역 균형발전 전략 사업으로, 약 450억 원, 5년간 450억 원 정도를 투자하기 위해서 소이, 원남 생극면 3개 면에 대해서 전략 사업을 확정을 했고, 또 감곡장호원역이 이제 지난해 말에 중부내륙선 개통이 되면서 개통이 돼서 지금 현재 북부권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을 하기 시작을 했고, 또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도 공모로 선정이 돼서 저희 음성군은 4년 연속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되는 그런 쾌거를 이루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다.

그 외에도 이제 대소나 삼성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농촌 협약 사업 그리고 금왕을 중심으로 하는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도 지금 추진을 하고 있고, 이와 아울러서 이제 균형 발전에 중요한 부분이 바로 시 승격의 디딤돌, 즉 주거기반을 확충하는 건데 지난해 같은 경우는 우리가 9천 150세대의 공동주택 용지를 분양하는 데 성공을 했다.

그래서 특히 삼정지구, 성본, 용산산단에 이렇게 많은 아파트를 짓게 되는데 이런 부분에 대한 성과가 많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제 우리 음성군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기업체가 많아서 일자리 연계형 근로자 주택, 이것도 이제 근로자 전용 주택이 294세대, 일자리 연계형 300세대를 이렇게 유치를 해서 지금 현재 공사가 진행 중에 있고 음성읍 신천리에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이 됨으로 인해서, 그동안에 이제 여기가 원래 산업단지를 하려고 이렇게 방치돼 있던 건데 천 500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하는 것으로 확정이 돼서 LH에서 지금 설계를 진행 중에 있다.

그래서 설계가 끝나면 곧 착공하게 될 거고 그리고 또 하나가 우리 음성의 감곡이 북부권인데 북부권 균형발전을 위해서 우리가 감곡장호원역 개통을 계기로 해서 감곡 역세권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게 지난해 이 중앙투자심사에 통과가 됐다.

그렇게 되고 지금 현재는 충북개발공사에서 타당성 조사 용역을 하고 있어서 이 것이 끝나면 이제 지구 지정이 되게 돼 있기 때문에 앞으로 속도감을 내서 추진될 것으로 이렇게 기대를 하고 있다.

◇ 이수복> 신성장 산업 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좀 들어봤으면 좋겠다.

◆ 조병옥> 지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서 정말 아주 빠르게 변하고 있다.

여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자치단체도 미래 먹거리를 적극적으로 개발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다고 생각을 한다.

그런 차원에서 저희 음성군은 미래 먹거리로 무엇을 선정하고 추진할 거냐, 이런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 다섯 개의 나름대로 신성장 산업을 선정해서 전략 수립과 아울러서 로드맵을 만들고 지금 추진을 하고 있는데, 첫째가 그린 뉴딜 산업에 따른 에너지 산업이다.

그래서 신에너지 분야인데 주로 저희 음성군은 이차전지하고, 수소산업 관련 분야를 집중적으로 신에너지로 육성을 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자동차 물류다. 미래형 자동차, 저희 음성군에 국립소방병원이 입주하게 되는데, 그와 관련돼서 소방차라든가 또 고가 사다리차 이런 부분, 그리고 엠블런스 관련, 이런 미래형 특장차하고, 그 다음에 이제 우리 음성군이 국토의 중심지역이고 수도권과 인접해 있기 때문에 최근에 물류단지에 대한 물류센터에 대한 기업들의 문의가 굉장히 많다.

그래서 물류, 이렇게 해서 자동차 물류, 이제 세 번째가 우리 음성군에 많은 그 화장품 회사가 있다.

화장품 회사하고 제약회사가 와 있는데, 그래서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중심으로 하는 뷰티 헬스 산업, 그리고 이제 우리 감곡에 DB하이텍이 있는데 여기가 바로 시스템 반도체 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

최근에 아주 잘 나가고 있다. 매출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그래서 여기 상우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시스템 반도체를 중심으로 하는 지능형 부품, 그리고 이제 마지막으로 요즘 잘 아시겠지만 기후 변화가 심각한 수준에 와 있다.

그래서 농작물에 대한 이상 고온이라든가 이상 저온, 냉해, 동해 이런 피해가 많이 발생되고 있는데 그래서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기후환경농업 이렇게 해서 우리 음성군은 5대 신성장 동력 산업을 신 에너지, 자동차 물류, 뷰티헬스, 지능형 부품, 기후환경농업 이렇게 다섯 가지를 선정을 해서 지금 추진을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이 다섯 개 분야에 12개 전략, 약 60개 사업에 총 사업비는 5조 7천 545억 원 정도 투자되는 것으로 이렇게 로드맵을 마련해서 지금 추진하고 있고, 민선 7기 동안에는 약 4조 396억 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해서 지금 공공 및 캠퍼스, 또 민간 투자 유치, 기업 유치 이렇게 세 개 부분으로 나눠서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 이수복> 농업과 복지 분야에서도 주요 성과들을 좀 살펴주셨으면 좋겠다.

◆ 조병옥>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지금 음성도 보면 햇사레 복숭아를 비롯해서 다울찬 수박, 음성 인삼, 또 최근에는 화훼, 청결고추 이러한 다양한 농특산품이 많이 있다.

그렇지만 앞으로 이런 부분도 기후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면 경쟁력을 잃을 수 밖에 없다.

그런 차원에서 저희가 이제 기후환경 농업을 5대 신성장 산업으로 선정을 해서 추진하고 있는데, 그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우선 기본적인 인프라가 필요하다.

그래서 우선은 친환경농업교육관 그 다음에 친환경 농업 종합분석센터를 지난해에 준공을 했다.

그래서 여기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기술 현장 실습이라든가 또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여러 가지 기술 보급 교육, 이런 것을 실시함으로 인해서 이제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특히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통해서 기술 개발을 하고 이게 만약에 성공을 하면 농가에 보급을 해서 농가의 소득 증대를 올리는 데까지 지금 우리가 계획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그리고 또 하나는 중요한 게 농사를 아무리 잘 지어도 제값 받고 팔아야 되는데, 그러려면 이제 브랜드가 필요하다.

사실은 우리가 이제 햇사레 복숭아라든가, 다올찬 수박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인지도가 상당히 높지만 우리 음성군의 통합 브랜드가 없었다.

농작물 관련, 그래서 음성 명작이라는 브랜드를 지난해에 우리가 마련을 했고 통합 브랜드를 마련했고 이제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홍보도 하고 각종 그 농특산품에 이걸 적용하기 시작해서 인지도를 높여 나갈 그럴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농산물 제조 가공 유통시설 즉 푸드 팩토리도 준공을 해서 지금 진행을 하고 있다.

복지분야도 함께 질문해 주셨는데, 특히 이제 복지 중에 가장 중요한 게 이 시골 지역은 의료 복지다.

의료기관이 없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다행히도 저희는 국립 소방병원이 착공을 해서 2024년 초에 개원하는 걸로 돼있다.

그래서 앞으로 이게 개원이 되면 우리 음성군만이 아니고 중부4군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한다.

그 다음에 이제 저희 음성군이 평생 학습 도시로 이렇게 지정이 돼 있다.

지금 평생학습관을 금왕 금빛 평생학습관, 음성에는 설성 평생학습관 두 군데를 이렇게 운영을 하면서, 또 맹동 혁신도서관이라든가 생활문화센터 이러한 문화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지금 운영을 하고 있고 또한 아울러 이제 요즘은 체육 분야도 건강에 관심이 많아서 확충을 해 나가고 있는데 우리가 음성엔 생활체육관과 또 반다비체육관, 그리고 맹동에 국민체육센터 물론 이제 여기 수영장도 들어가 있다.

그리고 금왕에 산업단지 개방형 체육관을 비롯해서 대소의 산업단지 문화복합센터 이러한 문화복지 시설이 계속 확충이 돼서 이제 지금 진행 중에 있어서 이런 것이 완공이 되면 우리 음성군민들의 문화, 체육, 교육, 의료 복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이렇게 기대를 하고 있다.

◇ 이수복> 지난 한 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많은 변화들을 이끌어내시고, 또 주요 성과들을 이뤄내셨는데, 사실 재정 규모를 보면 바로 알 수 있지 않나, 음성군 재정에 대한 설명도 부탁드린다.

◆ 조병옥> 정말 저를 비롯해서 저희 900여 공직자, 그리고 우리 음성군민 그리고 이제 지역구 임호선 국회의원님을 비롯해서 도의원님들, 또 지방의원님들 모든 분들이 많은 도움을 주셔서 저희 음성군의 재정 규모가 정말 날로 커지고 있다.

특히 2022년도 본 예산이 약 7천 632억 원 규모로 편성이 됐는데, 지난해같은 경우는 저희가 마지막 추경을 해서 연말이 됐을 때는 9천 153억 원이었다.

거의 1조에 가까웠기 때문에 금년도 같은 경우는 당초 예산이 벌써 7천 600억 원이 넘어서 지난해 연말이 되면 1조 원 시대를 열지 않을까 이렇게 나름대로는 기대를 하고 있다.

이러한 부분에는 바로 이제 저희가 모든 공직자가 열심히 뛰어 정부나 도의 공모 사업에서 우리가 많은 성과를 냈기 때문에 재정 규모가 늘어났다 이렇게 판단을 한다.

특히 민선 7기 들어와서 약 171개 사업에 사업 규모가 6천 400억 원 정도를 확보를 했다.

정말 엄청난 액수에 이렇게 공모 사업을 확보를 했는데 이런 부분이 재정 규모를 확충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줬다고 생각을 한다.

특히 군 시행사업으로 하는 정부 예산도 2019년 대비 2022년에는 약 63%가 증가를 했다.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2018년에서 2022년을 비교하면 총 예산 규모는 약 40% 정도가 늘어났는데, 국도비 보조금은 얼마가 늘었냐면, 천 780억 원에서 3천 452억 원으로 약 93.9%가 늘어났다.

정말 엄청난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을 하고, 그만큼 전 공직자들이 중앙이나 도로부터 우리 음성군에 많은 예산을 따왔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한다.

정말 모든 공직자 그리고 군민들께 감사드리고 이와 또 아울러서 저희가 나름대로는 일반 행정 분야에서도 많은 성과를 냈는데, 우선은 적극 행정 분야에서 저희가 지난해 전국 1등을 해서 우수사례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을 했다.

이것도 엄청난 성과라고 생각을 하고, 또 자율적 내부 통제 평가에서도 저희가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이 됐다.

또 지방 규제 혁신에서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이 돼서 정부 인증을 받았고 특히 국민권익위원회 그리고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리 군이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이 돼서 정말 민원 서비스 면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그런 군으로 이렇게 평가를 받고 있다.

◇ 이수복> 음성군의 2021년 10대 주요 성과를 중심으로 이야기들어봤는데, 2022년 대망의 임인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 부탁드린다.

◆ 조병옥> 2022년은 역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코로나19 극복 그리고 지역 경제 회복이 최대 과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위기를 딛고 완전한 성장 궤도로 대전환을 해보자, 이게 바로 2022년도의 우리 군정 운영 기본 방향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민선 7기에서 이렇게 착실하게 준비해 온 각종 주요 현안 정책들이 또 안정적으로 이렇게 마무리가 되면서 또 민선 8기가 새로 출범하는 해이기 때문에, 민선 8기의 새로운 출범을 준비하는 그런 한 해가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음성 군민들이 실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이런 혁신 성과가 가시화 돼야 되고 또 탄탄한 방역 위에 완전한 일상 회복이 동시에 이뤄져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만 우리가 원하는 일상으로 돌아가서 지역 경제가 회복이 되고 활력이 넘쳐서 완전한 성장 궤도로 진입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한다.

그런 차원에서 이제 내년에는 저희가 몇 가지의 기본 목표를 가지고 한 여섯 가지 정도 전략을 가지고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 이수복> 세부 추진 방향을 중심으로 질문을 좀 구체적으로 드려보겠다. 무엇보다 일자리가 제일 문제 아니겠나. 투자 유치와 일자리,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제 체제가 정착돼야 되는 게 제일 우선이지 않을까 싶은데.

◆ 조병옥> 아주 핵심적인 말씀을 해주셨는데, 최근에 이제 각 자치단체마다 인구 감소 때문에 정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인구도 증가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게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일자리가 만들어지면, 각종 정주 여건, 주거라든가 문화, 체육, 교육, 이런 생활 인프라를 제공함으로 인해서 바로 인구가 유입되고, 그렇게 함으로 인해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이런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되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아까 말씀드린 그 5대 신성장산업에 대해서 우리가 이제 구체적으로 로드맵대로 추진해 나가면서 투자 유치와 고용 창출을 위한 산업단지도 적극적으로 우리가 개발을 해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 금년에는 금왕 테크노밸리 산업단지를 준공을 하고 또 상우산업단지라든가 생극 제2산단, 또 음성 테크노폴리스, 인곡산업단지 이런 것을 조성해 나가면서 여기에 특히 용산산업단지하고 인곡산업단지에는 우리가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는데 전력을 다해야 될 것으로 생각을 한다.

아울러 우리 음성군은 중소기업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중소기업에 대한 성장 환경 튼튼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주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 공동 직장 어린이집 설치 지원이라든가 또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위한 복합문화센터, 그리고 스마트 공장 또 기숙사 건립이라든가, 이런 그 세세한 부분까지 우리가 꼼꼼히 챙겨서 튼튼한 성장 환경을 조성해주고, 아울러서 아까도 말씀을 드렸는데 우리가 지난해 음성 행복페이가 대통령상을 받았는데 이 부분이 바로 소상공인에게는 많은 도움을 준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하는데 그래서 행복페이 발행과 운영 활성화에도 저희가 좀 더 많은 노력을 해야 되고 또 참여를 유도해야 된다고 생각을 한다.

이렇게 함으로 인해서 전통시장 특성화에도 우리가 같이 하면 투자 유치는 물론이고 일자리 창조,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루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한다.

◇ 이수복> 제일 문제는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정주 여건인 주거 기반이 과연 얼마나 확충돼 있느냐 그리고 음성군 지역 내에 균형 있는 지역 개발이 제일 문제가 될 것 같다.

◆ 조병옥> 맞다, 아무리 일자리가 많고 그래도 정주 여건이 좋지 않으면 그분들이 여기에 거주를 하려고 안 한다.

그래서 그런 정주 여건 개발을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게 주거기반 확충이다. 저희 음성군도 나름대로 주거기반 확충을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저희가 2030년까지 중장기 계획을 보면 약 3만 5천 세대의 주택 공급 계획을 가지고 있다.

물론 여기에는 확정된 것도 있고 계획 단계에 있는 것도 그런데 그 중에서 이제 우선은 금년에 추진할 것은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 주택 294호, 그리고 충북 혁신도시에 일자리 연계형 주택 300호를 우선 공급을 하게 되고 아울러서 음성신천 주택 공급 촉진지구에 천 519세대의 주택을 아마 금년 하반기 아니면 내년 초에 착공을 하게 될 것이다.

성본산업단지에는 저희가 5천 400세대 아파트 공급 계획이 있는데, 1월 5일날 이제 최초 분양을 시작해서 지금 계속 분양이 시작되고 있는데, 단계별로 5천 400세대를 분양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아울러 감곡역세권도 우리가 이제 주거환경 개발을 위해서는 감곡역세권도 개발을 해서 거기에 공동주택과 더불어 단독주택 이런 주택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고, 거기에는 공동주택은 약 천 100세대 정도 이렇게 계획을 하고 있다.

그리고 대소 삼정지구도 천 918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인데, 여기도 아마 조만간 일부 필지는 분양을 시작하지 않을까 이렇게 전망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이 우선은 주택 공급에 전력을 하면서 아울러서 이제 원도심을 우리가 살기 좋은 곳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도시재생사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서 저희는 음성군은 지금 다섯 군데의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그래서 음성읍을 중심으로 해서 감곡면 또 도시재생 인정사업, 삼성면 이런 식으로 지금 여러 군데서 도시재생 사업이 되고 있는데, 이 부분이 거의가 다 그 생활 인프라를 바꾸는 시설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바로 정주 여건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이렇게 생각한다.

아울러 이제 또 하나 중요한 게 주차 문제다. 주차 문제가 굉장히 심각한데 그리고 음성읍에도 주거지 주차장 그 다음에 혁신도시에 공영주차장 대소 성본산단은 화물차 공영주차장, 이와 같이 다양한 주차장도 조성을 하고 있고, 또한 산책이나 이런 게 필요한 도시공원, 그래서 금왕의 용담산 공원이라든가 대소의 망가래 공원, 이런 도시공원도 함께 개발을 해서 정주여건 개선, 주거기반 확충에 전력을 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 이수복> 농촌 경쟁력을 위한 고민들도 조금 더 소개해 달라.

◆ 조병옥>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우선 기후환경농업에 집중을 하면서 그래도 우리가 친환경적으로도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최근에는 모든 소비자가 건강에 대해서 많은 염려를 하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가 친환경 농업교육관 그 다음에 친환경 농업 분석센터를 통해서 친환경 농업에 대해 약 한 22억 원 이상을 투자를 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또 특히 젊은 농업인 육성을 위해서 청년 창업형 후계 농업 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서도 많은 지원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이제 최근 도시민들이 농촌으로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 귀농 귀촌 정착을 위해서도 한 20억 원 정도 투자해서 우선 먼저 살아보기라든가 이런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그리고 이제 잘 아시겠지만 농기계 값이 굉장히 비싸다.

그래서 이거를 다 갖춰놓고 농사를 짓기는 어렵다. 그래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저희가 이제 확충을 함으로 인해서 지난해 우리가 소이에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준공을 했고, 이제 금년에는 대소, 삼성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하나 더 신축을 해서 운영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함으로 인해서 이제 친환경적인 농업, 그 다음에 경쟁력 있는 농업을 육성하면서 아까 말씀드린 음성 명작을 확산시키기 위해서 저희가 금년 10월 경에 음성 명작 페스티벌이라는 농산물 통합 축제를 개최를 한다.

그동안에 우리 음성군은 인삼 축제, 청결고추축제를 별개로 했었는데 이런 축제를 하나로 통합을 해서 음성 명작 페스티벌을 만들었고 축제 규모도 좀 키워가지고 앞으로 우리 음성군 농축산물 브랜드 통합 브랜드는 음성 명작을 알리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할 계획을 그렇게 가지고 있다.

아울러서 이제 로컬푸드 직매장도 좀 추가를 하나 더 개설을 하면, 저희 음성군이 약 일곱 개의 직매장을 갖추게 돼서 로컬푸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수출에 대한 해외 마케팅을 강화한다든가, 또 다올찬수박 공정육묘장을 건립해서 기반을 갖춰준다든가, 또 아까도 푸드팩토리 말씀드렸는데 농산물 제조가공공장을 우리 농산물유통센터에 만들었는데, 이것을 음성 농협에서 위탁을 해서 운영을 하게 되는데, 이런 부분은 이제 본격적으로 운영을 하게되고 특히 이제 축산 관련 부분에서는 저희가 그 가축 질병 때문에 가축 전염병 때문에 매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조류 인플루엔자 또 구제역이라든가 이런 전염병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런 방역 활동에도 저희가 최선을 다해야만 안정적으로 축산 농가를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까지 함께 해서 고부가치 농업을 육성하는데 또 우리가 함께 우리 농민들과 함께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 이수복> 복지분야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싶다.

◆ 조병옥> 이 부분도 참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최근 들어 빈부 격차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많이 대두가 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따뜻한 행복 공동체를 추진한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 과제 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한다.

저희 군정 방침에도 사람이 소중한 평생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이런 군정 방침이 있다.

그래서 우리가 생애 주기별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우리 지역 내에 복지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취약계층이 차별받지 않는 그런 음성형 보편적 복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된다고 생각을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소득층 개별 맞춤 생활안정 지원 사업이라든가, 또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 이자 지원, 또 행복 결혼 공제 사업, 또 복합문화센터 건립 이러한 군민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이런 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저희 음성군은 이제 여성 친화 도시, 또 아동 친화 도시로 지정이 돼 있다.

그래서 금년도에 재지정을 받아야 되는데 이러한 아동친화도시, 여성 친화 도시에 걸맞는 그런 사업들도 착실히 추진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공동육아 나눔터라든가 야간 돌봄 시설, 또 마더센터 이런 시설을 운영하면서 보육에 대한 문제도 같이 좀 해결을 해줘야 된다 이렇게 생각한다.

특히 그 아동친화 도시와 관련해서는 우리가 보육 환경 개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좀 중점을 두고 추진을 하고, 아울러서 이제 노인 복지도 또 빠질 수 없다.

왜그러냐하면 농촌이 특히 고령화가 많이 되면서 어르신들의 그 독거노인이라든가 이런 취약계층이 많이 지금 발생되고 있다.

그래서 이런 어 노인들을 위한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를 지금 착공을 해서 진행 중에 있는데 바로 이제 제2노인복지관이 되겠다.

이것도 좀 건립을 하고 그다음에 경로당 현대화가 굉장히 중요하다.

최근에는 경로당이 그 마을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 자리매김하면서 어르신들의 쉼터는 물론이고 마을의 어떤 행사나 회의 이런 것을 하는 공동체 공간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어서 경로당에 대한
시설 현대화 이런 것도 좀 같이 추진을 해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한다.

또 중요한 게 청소년이다. 청소년 복지도 굉장히 중요한데 우선 그러기 위해서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아동 친화 도시와 더불어서 청소년 복지에도 좀 많이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이라든가 생활문화센터라든가 또 청소년만의 어울림 공간 이런 것도 좀 마련을 해주고 또 상담복지센터 이런 부분도 좀 활성화를 시켜서 청소년들의 애로사항을 우리가 좀 손쉽게 접하고 해결할 수 있는 그런 체계를 좀 갖춰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 음성군에 이제 청소년 위원회가 있는데 청소년 위원회도 좀 활성화를 시켜서 많은 다양한 의견을 듣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한다.

◇ 이수복>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와 또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이런 부분에서 욕구들이 커지고 있는데.

◆ 조병옥> 맞다. 최근에 사실은 삶의 질이 굉장히 향상이 되면서 문화 또 교육, 체육, 이런 복지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발맞춰서 저희가 각종 그 생활 인프라를 확충을 해줘야 되는데, 사실은 이런 부분은 많은 재원이 필요로 한다.

그래서 한 번에 모든 것을 다 이루긴 어렵지만, 우리가 로드맵을 가지고 차근차근 하나씩 하나씩 해나가면은 나중에 좋은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한다.

우선은 교육적 측면에서 보면 저희 나름대로 관내에 이제 음성군 맞춤형 교육이라고 그래서 우리가 교육청과 협조를 해서 약 한 29억 원 정도를 투자를 해서 학생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지금 운영을 하고 있다.

또 우리 음성군장학회가 아마 어느 시군 장학회보다 잘 돼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기금이 200억 원이 넘었다.

그래서 여기를 통해서 이제 각종 장학금 지원은 물론이고 멘토링 사업이라든가 또 일부 대학교 방문 캠퍼스 방문 사업이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서 우리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도 좀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이후에 뭐 무상급식이라든가 학교 급식 안정화를 위해서 저희가 나름대로 또 별도로 한 11억 정도를 이렇게 지원을 하고 있다는 말씀 드리겠다.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군민의 평생학습을 위해서 우리 음성군이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이 돼 있는데 아마 평생학습 인프라가 우리 같이 그래도 잘 돼 있는 데는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음성군의 평생학습관이 금빛평생학습관이 금왕에 있고, 음성에 설성평생학습관이 있는데 우리 군 단위에서 이렇게 두 군데의 평생학습관이 돼 있는 것은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자랑할 만하다 이렇게 생각을 한다.

이런 것을 통해서 연간 한 140개의 각종 강좌가 우리 음성 군민을 대상으로 운영이 되고 있어서 군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한다.

이 이외에도 우리 음성에는 강동대하고 극동대가 있다. 여기와 연계한 연간 한 20개 강좌가 운영되고 있다.

이런 부분도 교육 문화 도시에 걸맞는 강좌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하고, 그 다음에 중요한 게 이제 문화 콘텐츠인데 사실 군 단위에서 문화 콘텐츠를 확충해 나가기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제가 취임하고 나서 아마 군 단위의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있는데가 그렇게 많지는 않을 건데, 저희가 청소년 오케스트라도 설립을 해서 지금 운영을 하고 있고 특히 금년에는 그 중고제,  이제 이 판소리가 동편제, 서편제가 있고 중고제가 있지 않은가.

그 중고제를 통해서 득음을 했다는 그 염계달 선생이 우리 음성 가섭산에서 득음을 했다는 설이 있어서 이것을 고증하기 위해 우리가 세미나를 금년에 계획을 하고 있다.

이렇게 해서 우리가 한번 검증을 해서 그게 증명이 된다고 그러면 우리가 좀 선점을 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 것 외에도 이제 음성군 역사문화박물관 건립으로 해서 지금 용역을 추진 중에 있고, 또 도서관도 저희가 대소 또 금왕, 음성해서 한 6개의 도서관을 이렇게 운영 중에 있다.

이와 같이 문화 콘텐츠를 확충을 해 나가고 있다는 말씀 드리겠다.

그리고 이제 저희가 음성군이 정말로 획기적으로 한 것 중에 하나가 체육 인프라다.

지금 현재 우리 음성군의 체육관 건립이 진행 중인 게 혁신도시에 수영장을 포함한 국민 체육센터 여기가 6월에 준공 예정을 가지고 있고, 금왕에 산업단지 개방형 체육관, 여기도 190억 원이 투자가 돼서 금년 8월에 준공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음성읍에 이제 반다비 체육관인데 이건 장애인 체육관이다.

여기도 체육관하고 수영장이 같이 들어가게 되는데, 금년 말에 준공을 목표로 지금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아울러서 이제 음성 생활체육공원도 2023년 말쯤에 준공을 목표로 지금 진행 중에 있고 여기에는 축구장이 세면이 들어가게 돼 있다.

그래서 축구장 세면을 넣은 것은 축구장이 세면이 한 군데 있어야 전국대회를 유치할 수 있다고 그런다.

그래서 축구장을 세 개를 넣게 돼서 앞으로 전국대회를 유치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 또 최근에 잘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파크 골프라는 게 있다.

이게 이제 골프하고 그라운드 골프의 중간 성격이라고 그러는데, 파크골프가 한참 유행이다.

그래서 우리 생극 파크골프장이 있는데, 그것에 이어서 이제 맹동하고 금왕에 파크 골프장을 두 곳을 더 조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이 고품격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많은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 드리겠다.

그리고 이제 우리가 외지인도 찾아오고 또 우리 음성 군민들도 수시로 가서 즐길 수 있는 이런 여가 공간 또 음성을 찾을 수 있는 관광할 수 있는 공간, 이런 거를 좀 조성을 하고 있는데, 그거를 좀 제목만 간단히 말씀을 드리면 자린고비 청부인 마을 조성 사업, 이 것은 유교문화권 사업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그 다음에 원남 저수지에 체험휴양관광공원 조성, 그리고 봉학골 지방정원하고 산림 레포츠 단지 조성, 금봉산 탐방로 또 맹동 치유의 숲 조성, 그리고 우리가 휴양림이 두 개가 있다.

백야휴양림하고 수레의산휴양림이 있는데 여기에도 이제 보완 사업을 해서 휴양관을 더 건립을 하게 되고, 그 다음에 응천하고 청미천 하천변길 연결하는 사업 이런 것을 추진을 해서 우리가 여가 공간을 확대하는데 좀 적극적으로 지금 추진을 하고 있고, 그리고 이제 마지막이 되겠는데, 음성 하면 축제 중에 잘 아시겠지만 품바축제가 있다.

그래서 이제 품바 축제를 개최하게 되고, 그 다음에 설성문화제하고 아까 말씀드린 농산물 통합 축제인 음성 명작 페스티벌 이런 거를 통해서 이제 우리 음성군이 고품격 문화도시 또 체육도시 또
안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그런 도시로 이렇게 탈바꿈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이수복> 마지막 질문이 될 것 같다. 정말 최근에 가장 큰 화두 중에 하나가 안전과 친환경, 친인간 생활환경이 아닐까 싶은데.

◆ 조병옥> 물론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특히 최근에 이제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건강에 대한 안전에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 일단은 뭐 우리가 전반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코로나 19를 종식시키는 데 확산을 방지하는 데 우선은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된다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선별진료소 운영을 좀 세분화하고, 또 호흡기전담클리닉도 설치를 해서 호흡기 관련 질환 예방에도 좀 만전을 기하면서 각종 방역 활동에 우리 관뿐만이 아니고 민간하고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데도 우리가 좀 신경을 써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한다.

이렇게 함으로 인해서 감염병에 대한 예방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또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감으로 인해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특히 우리가 국립소방병원이 진행이 되고 있기 때문에 국립소방병원이 건립이 돼서 안정적으로 개원을 해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데 우리 음성군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아울러서 이제 최근에 보면 자연재해가 많이 발생되고 있다.

지금 이것도 마찬가지인데 코로나19를 비롯해서 조류 인플루엔자 또 최근에는 ASF라고 아프리카 돼지열병 이런 것도 지금 확산이 되고 있고 그래서 이런 것을 예방하기 위한 재해 예방 체계도 구축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을 한다.

특히 또 최근에 기후 변화 제가 많이 말씀드렸는데, 기후변화에 따라서 아주 집중호우가 심하다.

저희가 재작년에 우리 북부 지역에 비가 많이 와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험이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자연재해 위험지구 개선 사업이라든가 풍수해 생활권 정비 사업, 또 저수지 정비 또 어떤 구획 정리 또 소하천 정비라든가 이런 사업도 우리가 소홀히 해서는 안 될 부분이다.

그래서 이런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면서 특히 최근에 이제 환경적으로 관심이 많기 때문에 악취라든가 어떤 이런 오염, 이런 데 대한 관리도 잘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희가 이제 진천군하고 광역 폐기물 매립장을 운영을 하고 있는데, 최근에 쓰레기 발생량이 계속 늘어나면서 여기 운영할 시기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그래서 일부를 저희가 좀 더 소각을 확대하는 쪽으로 이렇게 해서 약 50톤 정도 소각 시설을 증설하고 있는데 이 부분도 이제 진천군하고 협조해서 마무리를 해서 내년부터는 소각량을 조금 늘려서 쓰레기 매립장을 좀 사용 기한을 늘릴 필요도 있다.

그 다음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이라든가, 친환경 에너지 타운 또 비점오염 저감 사업 이런 것을 통해서 악취 저감을 위한 그런 사업도 함께 추진을 해야지만 삶의 질이 높아지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한다.

◇ 이수복> 바쁘신 가운데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끝으로 마무리 인사말씀 부탁드린다.

◆ 조병옥> 지금까지 이렇게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2022년 우리 앞에는 코로나 위기를 넘어서 소중한 일상을 되찾고 지역 경제를 회복시켜야 하는 그런 큰 과제를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의 경제 중심도시 도약과 더불어서 함께 잘 사는 행복한 음성 실현을 위해서는 우리 국민 모두가 함께 흔들림 없이 협조하고 도움 받으면서 나가야 된다고 생각을 한다.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군정 참여와 또 협력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앞으로 그동안 민선 7기에서 심어놓은 이런 작은 씨앗들이 열매를 맺어서 눈부신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변함없는 성원과 지도 편달 있으시길 기원드리겠다.

군민 여러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앞으로 많은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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