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하이키, 스쿼트·런지댄스 건강美 넘친 '애슬레틱 걸'
손봉석 기자 2022. 1. 14. 19:18
[스포츠경향]
4인조 신예 걸그룹 하이키(H1-KEY)가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걸크러시 건강미를 발산했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옐, 시탈라)는 14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뷔 싱글 타이틀곡 ‘애슬레틱 걸(Athletic Girl)’ 무대를 선보였다.
하이키는 블랙과 그린 컬러를 매치한 무대옷을 입고 등장했다. “감탄하지 나이스 핏”이라는 ‘애슬레틱 걸’ 가사처럼 하이키 멤버들은 복근과 근육을 자랑, 탄탄한 에너지를 보여줬다.
도입부터 ‘애슬레틱 걸’다운 유연함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하이키는 곡 후반까지 힘이 넘치는 안무를 이어가며 건강미를 자랑했다.
서이와 리이나는 청량감 가득한 보컬로 보고 듣는 재미를 더 높였다. 옐은 랩과 보컬을 넘나들며 다채로움을 더했고, 시탈라는 허스키한 목소리로 강한 래핑을 선사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애슬레틱 걸’은 전체적으로 미니멀한 구성과 절제미가 느껴지는 힙합 스타일로, 건강하고 당당하게 자신감을 추구하는 하이키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세련되고 중독성 짙은 후렴구와 스쿼트, 런지 등 운동 동작에서 착안한 퍼포먼스가 백미다.
하이키는 오는 16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애슬레틱 걸’ 활동을 이어간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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