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심한 추위 없어..전국 흐리고 중부 눈,비
보도국 2022. 1. 14. 19:14
오후 들어 추위의 힘이 조금 약해지더니 오늘 한낮엔 대부분 영상권을 회복했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5도, 낮 최고기온 3도로 오늘보다 5도 안팎 오르겠습니다.
추위가 잠시 누그러지지만, 내일 전국 하늘빛이 흐리겠고요.
오후부터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를 중심으론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중부에 이어 전북과 경북북부내륙까지 확대되겠습니다.
일요일 오전이면 그치겠고요.
이후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일요일 오전까지 강원에 최고 5cm, 경기동부와 충북북부에 최고 3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추위 속에 눈비가 얼어 길이 미끄럽겠습니다.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날은 계속 건조하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나날이 확대, 강화되면서, 현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동쪽지역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동해안을 따라선 건조경보가 내려져있습니다.
항상 화재사고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일요일 오후부터 다시 찬바람이 불어오겠고요.
다음 주 중반까지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독일 성탄마켓 차량 테러로 5명 사망…"이슬람 혐오자"
- 우크라이나, 최전선에서 1천㎞ 떨어진 카잔에 드론 공격
- 김정은, 수해 지역 주택 준공식 참석…'자력' 강조
- 우리 군 3번째 정찰위성 발사 성공…"대북 감시 능력 강화"
-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부자' 46만명…300억원 이상도 1만명 상회
- 개인 채무조정 18만명 역대 최다 눈앞…법인 파산은 이미 최다
- 식재료 상승에 강달러까지…먹거리 물가 더 오르나
- 정용진 "트럼프와 심도 있는 대화"…한국 정·재계 처음
- 공수처, 윤 대통령 소환 대비…문상호 소환조사
- 압박 수위 높이는 야…여, 혼란 속 수습 잰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