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확진, 오후 6시까지 3104명 [종합]

손봉석 기자 2022. 1. 1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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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30일 코로나19로 구급차를 타고온 확진자가 의료진의 도움을 받으며 휠체어로 옮기고 있다. 우철훈 선임기자


14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3천명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3천10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3015명보다 89명 많고, 1주일 전인 지난 7일 동시간대 집계치 2천410명보다는 694명 많다. 2주 전인 지난달 31일 2천988명과 비교해도 116명 많은 수치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천998명(64.4%), 비수도권에서 1천106명(35.6%)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경기 1천9명, 서울 768명, 인천 221명, 광주 188명, 부산 142명, 대구 115명, 전남 110명, 경남 96명, 전북 95명, 경북 91명, 충남 76명, 충북 70명, 강원 69명, 대전 32명, 울산 10명, 세종·제주 각 6명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5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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