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연이은 北 도발에 안보실장 남겨두고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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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연이은 무력 도발과 관련해 서훈 국가안보실장에게 순방에 동행하지 않고 국내에 남아 안보 상황을 점검하도록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NSC, 즉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 긴급회의 결과를 보고받은 뒤 이 같이 지시했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서훈 실장에게 국내에 남아 북한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유관 부처와 협력해서 잘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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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연이은 무력 도발과 관련해 서훈 국가안보실장에게 순방에 동행하지 않고 국내에 남아 안보 상황을 점검하도록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NSC, 즉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 긴급회의 결과를 보고받은 뒤 이 같이 지시했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서훈 실장에게 국내에 남아 북한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유관 부처와 협력해서 잘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고 전했습니다.
서훈 실장은 원래 내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시작하는 문 대통령의 중동 3개국 순방을 수행할 예정이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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