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배틀그라운드' 키운 본엔젤스, 1200억원 민간펀드 결성

이민하 기자 2022. 1. 1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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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투자 전문 벤처캐피탈(VC)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는 1200억원 규모 '페이스메이커펀드4' 결성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에 본엔젤스의 투자를 받고 성공한 스타트업의 임직원들이 주요 출자자다.

본엔젤스는 이번 펀드 결성으로 운용자산(AUM)이 3000억원을 넘겼다.

강석흔 본엔젤스 대표는 "15년간의 본엔젤스 역사와 성공궤도를 함께한 동문들이 앵커 출자자로서 선순환에 참여했다"면서 "의미에 부합하는 투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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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투자 전문 벤처캐피탈(VC)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는 1200억원 규모 '페이스메이커펀드4' 결성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순수 민간 출자자들이 참여했다. 기존에 본엔젤스의 투자를 받고 성공한 스타트업의 임직원들이 주요 출자자다. 결성금액의 57%를 30여명의 본엔젤스 동문이 출자했다.페이스메이커펀드4는 시드단계부터 시리즈A 단계까지의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펀드를 통해 100개 이상의 스타트업에 투자를 집행하는 것이 목표다.

본엔젤스는 매년 두 차례씩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초심캠프'를 운영한다. 동남아시아와 실리콘밸리 등 해외투자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본엔젤스는 이번 펀드 결성으로 운용자산(AUM)이 3000억원을 넘겼다. 강석흔 본엔젤스 대표는 "15년간의 본엔젤스 역사와 성공궤도를 함께한 동문들이 앵커 출자자로서 선순환에 참여했다"면서 "의미에 부합하는 투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본엔젤스는 2007년 투자를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230여개의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배틀그라운드, 배달의민족, 플레이투게더, 뷰노, 오늘의집, 스푼라디오, 채널톡, 세미파이브 등 유수 스타트업을 초기에 발굴하고 투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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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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