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298명 확진..'시민 전수 검사' 목포 51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미크론 변이 등 영향으로 광주·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14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광주 188명, 전남 110명 등 모두 298명이 신규 확진됐다.
목포를 포함해 이날 전남에서는 13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전남에서는 4일 연속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별진료소 검사 대기 지난 11일 광주 서구 보건소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1/14/yonhap/20220114185202667mrur.jpg)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오미크론 변이 등 영향으로 광주·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14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광주 188명, 전남 110명 등 모두 298명이 신규 확진됐다.
광주에서는 광산구 요양시설 관련 30명(누적 107명), 서구 어린이집 관련 37명(누적 40명) 등 집단 감염이 속출했다.
신규 확진 유증상자 36명, 기존 감염 경로 미상 확진자의 접촉자 67명 등 절반 이상은 최초 감염원이 파악되지 않은 사례여서 추가 확산이 우려된다.
전남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시민 전수 검사를 하는 목포에서만 51명이 확진됐다.
목포에서는 이날 1만건, 전날 1만4천건 등을 검사해 추가 확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목포를 포함해 이날 전남에서는 13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나주 13명, 무안 11명, 영암 10명, 여수 7명, 고흥 6명, 화순·해남 3명, 장성 2명, 광양·담양·구례 각 1명이다.
광주·전남에서는 4일 연속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1일 322명(광주 158명·전남 164명), 12일 광주 324명(188명·전남 136명), 13일 357명(광주 224명·전남 133명)에 이어 이날에는 야간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 300명에 육박했다.
betty@yna.co.kr
- ☞ "보육원 교사들이 원생 7년간 폭행·가혹행위"
- ☞ 6세아들 찬물샤워 벌주다 숨지자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 ☞ 바닥에 닿는 순간 '펑'…차에서 내리던 택배물품 대폭발
- ☞ 태민, 군 복무중 현역→보충역 변경…"우울증·공황 악화"
- ☞ 대기업 김치서 나온 이물질…모양은 발톱인데 고추씨라니
- ☞ 간통 여성 태형 100대, 상대남 15대…형평성 논란
- ☞ 타조떼 한밤 추격전…시속 70km에 경찰 애먹어
- ☞ 돼지심장 이식환자 알고보니 흉악범…피해자는 15년 전 사망
- ☞ 윤석열, 'QR 패싱' 과태료 10만원…민주 "안하무인 그 자체"
- ☞ 쥬얼리 출신 김은정, 임광욱 프로듀서와 16일 결혼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상화 세계기록, 12년 만에 깨졌다…'36초36' 역사 속으로 | 연합뉴스
- 제헌절, 18년 만에 공휴일로 부활 전망…행안소위서 법안통과 | 연합뉴스
- 나나 자택서 강도 행각 30대 구속…"연예인 집인 줄 몰랐다" | 연합뉴스
- 검찰, BTS 진 '기습 입맞춤' 일본인 여성 불구속 기소 | 연합뉴스
- "옛 남친 휴대전화 빼앗아달라" 10대들에 사주한 30대 검거 | 연합뉴스
- "내가 운전했다" 남친 대신 거짓말한 30대 유죄→무죄 | 연합뉴스
- 불륜 사산아 냉동실 유기하고도 구속 면했던 귀화여성 행방 묘연(종합) | 연합뉴스
- 부산 앞바다서 도끼 들고 선상 난동 부린 베트남인 3명 구속 | 연합뉴스
- 수덕사 단풍 아래 불혹의 사투…짝은 '절로' 맺어지지 않았다 | 연합뉴스
- '병장 따돌림 의혹' 부사관 입건…부대는 간부들 징계위 검토(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