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소 0명' 공수처 오는 21일 첫돌..처장 간담회도 열지 않기로

우철희 2022. 1. 1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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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오는 21일 출범 1주년을 맞는 가운데 김진욱 처장의 기자간담회도 없이 기념행사를 비공개로 열기로 했습니다.

공수처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오는 21일 오후 출범 1주년 행사를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처장과 차장, 부서장과 검사 등 28명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다만, 대내·외 상황 등을 감안해 김진욱 처장의 출입기자 간담회는 열지 않기로 했다면서 추후 일정을 검토해 간담회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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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오는 21일 출범 1주년을 맞는 가운데 김진욱 처장의 기자간담회도 없이 기념행사를 비공개로 열기로 했습니다.

공수처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오는 21일 오후 출범 1주년 행사를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처장과 차장, 부서장과 검사 등 28명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다만, 대내·외 상황 등을 감안해 김진욱 처장의 출입기자 간담회는 열지 않기로 했다면서 추후 일정을 검토해 간담회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처장은 지난해 6월 17일 취임 뒤 첫 기자간담회를 마지막으로 기자들과 공식적으로 간담회를 가진 적이 없습니다.

지난해 1월 출범한 공수처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특혜채용 의혹을 검찰에 공소제기 요구한 것 말고는 고발사주 의혹 등 직접 1명도 기소하지 못해 부실한 수사력이 도마에 올랐고, 최근엔 언론인 등 사찰 논란까지 불거졌습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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