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진해신항 조기 착공"..경남 공약 발표

양소리 입력 2022. 1. 1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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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4일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진해신항 조기 착공, 서부경남 의료복지타운 조성 등 경상남도를 공략할 10가지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서부경남은 여타 지역에 비해 의료접근성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진단하며 "출산·육아·의료·요양·치매 등을 포괄하는 통합 의료복지 타운으로 확대 조성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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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선웅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4일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남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2022.01.14. mangusta@newsis.com

[서울·창원=뉴시스] 양소리 권지원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4일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진해신항 조기 착공, 서부경남 의료복지타운 조성 등 경상남도를 공략할 10가지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경상남도 창원에서 진행된 '경남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이같은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다.

첫째로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로 원전산업을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남의 원전산업을 되살리고 세계 최고의 한국형 원전산업으로의 진화를 모색하겠다"며 "원전산업의 정상화는 경남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견인할 것"이라고 했다.

두 번째, 항공우주청을 설립을 약속했다. 윤 후보는 "▲항공우주청 설립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항공우주 제조혁신타운 조성 등을 통해 경남의 항공우주산업을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세 번째로 진해신항 조기 착공을 공약으로 내세었다. 진해신항을 스마트 대형항만으로 조성하고, 공항·항만·철도가 연계된 물류 허브의 장점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네 번째는 모빌리티 혁신플랫폼 구축이다. 윤 후보는 "국내 2위의 자동차 산업을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 전환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겠다"며 "제2의 판교테크노밸리로 정보통신기술(ICT) 경제와 디지털 경제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다섯 번째는 미래형 스마트 제조업 전환이다. 그는 "성장의 한계에 직면한 기존 주력산업의 초혁신을 통해 미래형 제조업으로 전환을 도모하겠다"며 경남의 조선업, 방위산업 등을 전환하겠다고 약속했다.

여섯 번째는 경남형 교통망 확중이다. 윤 후보는 "거가대교·마창대교 통행료를 재정도로 수준으로 인하"하고 "남해~여수 해저터널도 조기에 착공해 여수~남해~사천 남해안 관광벨트 실효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일곱 번째는 디지털 신산업 육성과 교육 인프라 확충이다. 이를 통해 청년인구 유출을 완화하고 신규고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여덟 번째는 국립트라우마 치유복합단지와 의료복지타운을 조성하는 방안이다. 윤 후보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서부경남은 여타 지역에 비해 의료접근성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진단하며 "출산·육아·의료·요양·치매 등을 포괄하는 통합 의료복지 타운으로 확대 조성하겠다"고 했다.

아홉 번째로 경남특화형 농식품 수출가공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연구개발 중심의 경남형 농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수산식품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농어업의 고부가가치화를 구현하겠다는 약속이다.

마지막으로 남해안 신문화관광벨트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윤 후보는 "정부의 광역관광개발 계획에 국토 남부권이 유일하게 포함되지 않아 관광자원 개발이 상대적으로 미흡하다"며 "남해안 해양자원을 연계한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대안을 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lea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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