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쟁탈전' 후끈..레알마드리드-맨시티 '쩐의 전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홀란드 쟁탈전.'
빅리그의 '블루칩' 엘링 홀란드(23·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영입을 위한 빅클럽의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스페인 스포츠 전문매체 아스는 '홀란드 영입을 둘러싸고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가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홀란드 영입이 더 절실한 이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홀란드 쟁탈전.'
빅리그의 '블루칩' 엘링 홀란드(23·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영입을 위한 빅클럽의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스페인 스포츠 전문매체 아스는 '홀란드 영입을 둘러싸고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가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초 홀란드의 차기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가 유력했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기로 하자 홀란드도 음바페와 함께 뛰고 싶다며 에이전트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 측에 입단 의사를 전달하기도 했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의 러브콜이 강해지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강력한 요청이 있는 데다, 팀 전력 보강을 위해 홀란드를 놓칠 수 없는 자원이기 때문.
가장 중요한 변수는 '돈'이다. 자금면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시티보다 불리한 상황. 레알 마드리드가 홀란드의 몸값을 충당하기 위해서는 계약 종료가 다가오는 가레스 베일, 이스코, 마르셀로를 내놓아야 할 뿐만 아니라 추가 자금 조달이 필요하다는 게 현지 언론의 판단이다. 에당 아자르까지 매각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지만,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 잔류를 희망하고 있어 난항이 불가피하다.
반면 맨체스터 시티는 세르히오 아게로와 페란 토레스가 떠난 이후 스트라이커로는 가브리엘 제수스 정도만 남아 있는 상태. 홀란드 영입이 더 절실한 이유다. 그만큼 맨체스터 시티가 할 수 있는 노력을 모두 쏟아부으며 레알 마드리드와 '쩐의 전쟁'에서 승리를 노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허정민, 몰카보며 드는 생각 "10년 전 찍힌 영상 공개했으면..후회"
- '상간녀 논란' 황보미 "유부남인줄 몰랐다..아내분과 오해 풀어"
- '전현무♥' 이혜성 41kg 글래머인데 "외모 강박 폭식증"
- 포승줄 묶인 조영남.."윤여정에 다시 전화 온다면 내가 바람을.."
- '송자호와 결별' 박규리, 무슨 일? 의미심장 SNS "인류애의 상실"
- "맛있네요…한입만" 이미주♥송범근, 달달 럽스타로 애정 과시
- 안재욱, 신동엽-이소라 재회에 "가지가지 한다고 생각" 솔직 심경 전해 …
- [SC리뷰] "가난 지긋지긋해" '10억원 현금 부자' 개그맨 황영진 '…
- [SC이슈]성시경·홍진영, 폭우 속에도 프로는 프로…"덥게 입고 오길→몰…
- 신봉선, 13kg 감량 효과 대단 '군살 제로 납작배'.."대박! 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