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청 들려서"..옆집 현관문 잠금장치 몰래 바꾼 60대男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웃집 현관문 잠금장치를 몰래 바꾸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11일 오후 11시10분쯤 재물손괴와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열쇠수리공을 불러 옆집의 현관문 잠금장치를 바꿔 단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출동한 경찰관에게 "다가오면 죽이겠다"며 흉기를 휘두르는 등 10여분간 대치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웃집 현관문 잠금장치를 몰래 바꾸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11일 오후 11시10분쯤 재물손괴와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열쇠수리공을 불러 옆집의 현관문 잠금장치를 바꿔 단 혐의를 받는다. 이를 알아챈 옆집 거주자는 당일 오후 "이웃 주민이 집 자물쇠를 바꾼 것 같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출동한 경찰관에게 "다가오면 죽이겠다"며 흉기를 휘두르는 등 10여분간 대치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환청이 들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태희♥' 비, 1000억 재산에도 짠돌이?…"나누는 것에 인색" - 머니투데이
- "치킨 배달기사가 '안줘, 안줘'하며 밀당"…분노한 손님 - 머니투데이
- '51세' 고소영, 변함 없는 여신 미모…클로즈업도 '완벽' - 머니투데이
- 샤이니 태민 軍동기들 "악몽 꾸고 아픈데도 항상 웃어준 형" - 머니투데이
- 여캠 BJ된 아이돌에 충격 받은 7년 팬…"돈·시간 아깝고 창피해" - 머니투데이
- '남매의 난' 일단락됐지만..."아워홈 혼란은 이제부터 시작" - 머니투데이
- 승려 차림 뉴진스님 공연인데 "종교 빼라"…싱가포르 공연 결국 취소 - 머니투데이
- [속보] 1122회 로또 1등 당첨번호 '3·6·21·30·34·35' - 머니투데이
- '모디 3연임' 걸린 인도 총선 결과 곧 나온다…증시 랠리 계속될까 - 머니투데이
- 반도체 '쩐의 전쟁'으로 치닫나?…64조 쏟아붓는 중국[차이나는 중국]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