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美와 합의 따라 설 연휴 전후 비축유 방출-로이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이 국제유가 안정을 위해 음력 설인 춘제(올해2월1일) 연휴 전후 전략적 비축유를 방출하기로 미국과 합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4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로이터는 이번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지난해 말 미국과 국제 유가 수준에 따라 불특정한 규모의 원유를 방출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화상 정상회담에서 중국에 전략 비축유를 방출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중국이 국제유가 안정을 위해 음력 설인 춘제(올해2월1일) 연휴 전후 전략적 비축유를 방출하기로 미국과 합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4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로이터는 이번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지난해 말 미국과 국제 유가 수준에 따라 불특정한 규모의 원유를 방출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중국은 유가가 배럴당 85달러를 넘으면 상대적으로 많은 양을, 75달러 선에 머물면 비교적 적은 양을 방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원유 방출은 설 연휴 전후로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의 춘제 연휴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다.
다만 전략 비축유 공급을 공개하는 중국 국가식량·물자비축국은 아직 이와 관련한 논평을 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화상 정상회담에서 중국에 전략 비축유를 방출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뿐 아니라 한국, 일본, 인도 등 동맹국과도 비축유 방출을 논의했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코리아 www.news1.kr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
- 김선영 "가슴 너무 커서 어깨 아프다"…남자 출연진 '당황'
- "에르메스 가방 13000원·루이비통 7만원" 伊벼룩시장서 횡재
- 이현이 파격 시스루…"언니 미쳤어" "스타킹 신고 뭐해" 난리
- 서장훈 "돌싱녀가 편하다, 큰 장점…미혼녀, 마음의 짐" 속내
- 순찰한다더니…후쿠시마 빈집 돌며 女속옷 '슬쩍'한 경찰
- 여에스더 "우울증 치료…방송 쉬면서 시술"
- 박연수 딸 송지아, 소주잔 들고 "지욱아, 누나 인생 너무 고단하다"
- 여성 운전자 앞으로 팬티 차림男 '성큼'…공포
- 혼인신고 3주 만에 20세 연상 남편 살해 20대
- 유영재 "선우은숙과 결혼후 밉상남됐다" 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