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北 세 번째 도발에 "안보실장, 국내에 남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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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중동 3개국 순방을 떠나는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북한이 올해 들어 세 번째 도발을 감행한 것과 관련해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게 "국내에 남아 북한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유관 부처와 협력해 잘 대처하라"고 국내에 남아 있을 것을 지시했다.
당초 중동 3개국 순방에 문 대통령과 함께 서 실장도 순방할 계획이었지만 북측의 연이은 도발에 국내에 남아 북한 관련 동향을 주시하라고 지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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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오는 15일 중동 3개국 순방을 떠나는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북한이 올해 들어 세 번째 도발을 감행한 것과 관련해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게 "국내에 남아 북한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유관 부처와 협력해 잘 대처하라"고 국내에 남아 있을 것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 결과를 보고받은 뒤 이같이 밝혔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당초 중동 3개국 순방에 문 대통령과 함께 서 실장도 순방할 계획이었지만 북측의 연이은 도발에 국내에 남아 북한 관련 동향을 주시하라고 지시한 것이다.
이날 NSC는 오후 3시40분부터 50여분간 서 실장 주재로 상임위 긴급회의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시험 발사에 재차 '강한 유감'을 표하면서 북한의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상 단거리발사체 발사에 대해 원인철 합참의장으로부터 군의 대비태세를 보고받는 등 안보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북한의 연속된 미사일 발사가 한반도 정세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하고, 북한이 조속히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함과 동시에 관련국들과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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